눈부심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 야외에서의 시안성도 꽤 좋으며 눈의 피로감도 줄여준다고 합니다.

VA 패널의 최대 단점은 IPS 패널에 비해 시야각이 좁다는 것인데 SVA 패널은 이를 개선해 시야각도 나쁘지 않은 걸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VA 패널은 어떤 패널 보다 명암비가 높아 심도 있는 블랙의 표현에 강점이 있어 영화 감상을 하기에 최적이라는 장점도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이 정도까지 디스플레이가 펼쳐집니다. 2 in 1처럼 아예 뒤로 접혀지거나 90도까지 벌어지면 더 좋겠지만 책상 위에 쿨러 받침대 두고 사용하기엔 적당합니다.

15.6인치의 시원시원한 대화면이 빛을 발할 때는 무엇보다 동영상을 볼 때이겠죠.

카페에서도 차 안에서도 태블릿PC나 스마트폰으로 보는 것과 비할 바가 아닙니다.

#인텔UHD620 내장 그래픽 카드라고 해서 블루레이 타이틀이 잘 돌아갈까 걱정을 하실 수 있는데 생각 보다 블루레이는 사양을 그리 높게 타지 않습니다. 조금 부족하긴 했지만 베이트레일을 사용하던 주연테크 노트북 JN14L1-P3544-002에서도 볼 수 있었으니 말이죠. 아래는 외장 #블루레이ODD 로 #캡틴아메리카시빌워 블루레이 타이틀을 #파워DVD 로 재생하는 영상입니다.

앞서 벤치마크 영상에서도 스피커의 성능을 확인하셨겠지만 HP 오디오와 DTS 스튜디오 사운드가 적용된 2개의 스테레오 스피커는 꽤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소리가 찢어지거나 너무 고음 성향도 아니어서 영화 감상을 하기에도 무리가 없었는데요. 부족하다 싶으면 블루투스도 지원하는 노트북이기에 블루투스 스피커나 오디오 케이블을 연결해 외장 스피커를 사용하면 더 좋겠죠. 그리고 HDMI 1.4b 포트도 제공하기 때문에 HDMI 케이블로 모니터나 TV, 프로젝터에 연결해 더 큰 화면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HP노트북 을 가성비 좋은 #노트북추천 을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오래가는 배터리에 있습니다. HP 롱라이프 리튬이온배터리라는 것을 적용해서 일반 노트북 배터리 보다 최대 2배 긴 수명이라 최대 3년 수명 또는 배터리 충전 사이클 1천 회 이상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3Cell 41Whr 롱라이프 리튬이온배터리는 효율도 좋아서 외부에서 3시간 정도 사용했는데도 아직 절반 이상 배터리가 남아있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개봉기에서 hp 250 G7은 윈도우를 내장하지 않은 #프리도스노트북 이라 말씀드리며 설치 방법을 포스팅했었는데요. 윈도우를 별도로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다른 노트북처럼 드라이버를 홈페이지에서 전부 다운로드해 설치해야 하는 줄 알았습니다. 한데 HP Support Assistant라는 프로그램 하나만 있으면 만사형통입니다. 각종 드라이버 업데이트부터 hp의 관련 소식과 문제 해결까지 도와주는 편리함이 있네요.

이 외에도 hp 250 G7-6HT85PA에는 사용자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해주는 보안 TPM 펌웨어(하드웨어 기반의 암호화 키)가 들어있어 제품 분실 시 중요한 데이터와 이메일, 사용자 정보까지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합니다. RTS가 컴퓨터에 저장된 자료를 TPM의 RSA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해 암호화, 복호화를 하고 RTM이 부팅 시 외부 사용자로부터 변경이나 조작이 없는지 이전과의 상태 검증도 해준다고 합니다. 또한 외부의 사용자에 의한 PC 인증 요청 시 무결성을 인증한 데이터의 정보 제공하는 역할을 RTR이 수행한다고 하는데 한 마디로 패스워드를 한 번 더 암호화하는 이중 암호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두 차례에 걸쳐 hp 250 G7-6HT85PA 노트북을 사용한 후기를 자세히 말씀드렸는데요. 괜히 가성비 갑을 강조하는 제품이 아니었습니다. 다른 것은 차치하더라도 8세대 i5 프로세서 위스키레이크 탑재만으로 데스크톱을 대신할 수 있는 서브용 노트북에 충분한 제품이며 문서 작성이나 웹서핑, 동영상 감상이 주 목적인 #가정용노트북#대학생노트북#업무용노트북 으로는 최상의 #노트북추천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R.S.D. :)

- 본 리뷰는 에스라이즈 & 네이버 플레이윈도에서 제품을 지원받아 제작사의 정보를 토대로 어떠한 간섭도 없이 제 주관적 소견으로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