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XM1 시리즈 이후 무선 출시를 많이 기대했던 엔드게임기어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입니다.

엔드게임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XM1와 XM1R 외형과 그립감을 그래도 픽셀아트 3370 

센서와 배터리를 내장했음에도 유선 모델보다 가벼워진 63g 무게, 메인스위치를 8천만 회 클릭 

수명을 지원하는 KAILH GO 광 스위치가 적용된 제품으로 이전의 유선 모델의 만족감을 무선으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인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ENDGAMEGEAR XM2we 패키지에서는 제품의 외형과 RF 2.4GHz 무선, 63g의 가벼운 무게, 

픽셀아트 3370 센서 사용, KAILH GO 광 스위치 사용 정보를 포인트로 강조하고 있네요.

패키지 뒷면에 표현된 국가별 특징이 인쇄되어 있는데 패키지 전면의 내용과 중복되는 부분 

이외에 눈에 띄는 듀얼모드는 유선과 무선 모드를 표현한 거 같고 맨 마지막에 

410mAh 배터리로 약 1주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제품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픽셀아트 PAW3370, Kailh GO 광 스위치 (8천만 회), 63g 무게,  410mAh 배터리 내장으로 

약 1주일 사용, RF 2.4GHz 무선 및 유선 사용, 서비스 보증기간 2년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네요.

제품은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 본체, 무선 리시버, USB-C to A  케이블, USB-C to A 익스텐더 

그리고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엔드게임기어 ENDGAMEGEAR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의 외형은 기존의 모델과 거의 

비슷하지만 다른 부분을 찾아보라면 넓어진 마우스 피트를 꼽을 수 있는데요.

아마도 무게가 가벼워지면서 피트 면적을 늘려 컨트롤에 도움을 주려는 게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기존 유선 모델에 비하면 미세하게 작은 0.?mm 사이즈가 차이는 있지만 크게 체감되지 않는 

느낌에 오른손 대칭형 디자인에 그립감 그대로 무선으로 사용할 수 있어 좋은 거 같네요.

개인적으로 엔드게임기어 XM2we 마우스 강점을 뽑는다면 손가락 파지 범위가 

넓은 절개형 버튼과 뒤쪽에 높게 디자인으로 클로그립에 최적화된 느낌입니다. 

마우스의 전체적으로 매트 블랙으로 코팅되어 뽀송한 느낌을 주며 코팅 표면이기에 유분이 

많이 묻어나는 만큼 클리너 티슈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주면 좋을 거 같네요.

바닥면에 전원 On/Off 버튼과 DPI 변경을 담당하는 Mode 버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RGB 효과는 없지만 마우스 측면 바닥면에 DPI LED 인디케이터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요.

측면에 LED 인디케이터는 DPI 단계 표현 그리고 충전 시 배터리 상태를 표현해 줍니다.

USB-C 단자는 충전 또는 유선 사용을 겸하여 파 L자로 꺾이는 몰딩을 사용하는 케이블은 

파라코드를 사용하고 있어 유선으로 사용하더라도 케이블 바닥 쓸림을 최소화해 주네요.

USB-C 케이블은 충전 겸 유선 사용 그리고 제품의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리시버 익스텐더에 

연결하여 사용이 가능한데 무선신호가 끊김이 발생하는 경우 RF 리시버를 책상 위로 올려 

마우스와 가까운 거리에서 사용하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마우스 그립 및 사용 느낌       

104 키 풀 배열 기준으로 한 뼘으로 F11, 중지 기준 F10 절반 길이로 손으로 XM2we 마우스를 

그립 해보면 팜그립보다는 손가락을 높여서 사용하는 클로그립이 적당한 편인데요. 

이번 제품에서는 기존의 기계식 스위치의 고질적인 더블클릭을 해결한 8천만 클릭 수명을 

제공하는 Kailh Go 광 스위치를 사용한 게 특징입니다. 

마우스 하우징의 엉덩이 부분이 볼록하게 디자인되어 상대적으로 버튼 부분이 낮기에 손가락을 

펴서 사용하는 팜 그립보다는 손가을 세워서 사용하는 클로그립이 편안함을 줍니다. 

지금까지 경험했던 광 스위치가 사용된 마우스들은 클릭압이 높고 버튼의 타격점이 높아  

장시간 마우스를 사용 시 관절에 뻐근함이 느껴졌지만 엔드게임기어 XM2we의 경우 버튼의 

타격점이 낮아서 그런지 클릭압이 강하진 않지만 약하게 느껴지기에 적응하기에 좋은 편입니다. 

마우스 테스트에는 앞전에 리뷰로 소개했던 엑스레이 X-raypad EQUATE+ V2 게이밍 

마우스패드와 1200 DPI 설정으로 게임을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엑스레이 X-raypad EQUATE+ V2 패드는 하이브리드 패드 중 아문젠 직물이 사용된 패드로 

가로, 세로, 대각선, 회전 등 다양한 마우스 모션에도 균일한 무빙과 제동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63g의 무게의 엔드게임기어 XM2we를 사용 시 1200 DPI/1000Hz 설정에도 마우스 움직임에 

대한 반응이 좋네요..

DPI 설정은 50 단위로 변경이 가능한 만큼 사용하는 마우스 패드 표면 특성과 마우스 바닥의 

넓은 피트의 특성을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DPI 설정으로 게임을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매크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 엔드게임기어 ENDGAMEGEAR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RGB 효과가 없어 버튼 설정과 DPI 설정으로 구성된 심플한 메뉴가 인상적인데요.

버튼 메뉴에서는 4개의 프로파일 선택, 버튼 기능 설정이 가능하며 그중 키 콤비네이션 기능으로 

자주 사용하는 키 또는 단축키를 지정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필수적이진 않지만 

멀티미디어 기능과 폴링 레이트, 프로파일 스위칭 기능도 필요에 따라 활용하시면 좋습니다.

두 번째 메뉴인 DPI 설정 메뉴에서는 최대 4단계로 사용 가능한 DPI 레벨, USB 폴링 레이트 

125 / 250 / 500 /1000 Hz 선택, L.O.D 설정 및 리플 컨트롤, 앵글 스냅핑 기능이 지원되는데요. 

리플 컨트롤은 위의 예와 같이 곡선을 표현 부분에서 계단현상을 줄여주는 효과를 지원하며

앵글 스냅핑은 마우스가 가로로 움직일 때 수평을 유지하는 설정으로 FPS 게임에서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만 무조건 좋다고 할 수 없으니 다양 환경에서 

테스트 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소프트웨어서는 DPI를 CPI로 표현하고 있으며 CPI 설정은 최소 50 ~ 최대 19000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CPI는 50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며 CPI Stage 선택을 통해 CPI 레벨을 지정하여 사용이 

가능하기에 필요한 레벨만큼 선택하여 사용하기 바랍니다.  

410mAh 배터리가 사용된 제품으로 완충 후 약 1주일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프로그램 

우측 상단을 통해 배터리 아이콘으로 배터리 잔량을 확인하시면 사용하시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마무리     

지금까지 엔드게임기어 ENDGAMEGEAR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엔드게임기어 XM1 시리즈 유선 모델에 이어 XM2we 무선 모델까지 리뷰를 하면서 

빌드 퀄리티의 균일함과 완성도는 늘 만족스러운 편인데 그중에서도 꽉 차는 좌우 폭으로 

만족감을 주는 그립감과 절개형 버튼의 널찍한 면적의 편안함이 맘에 듭니다. 

이번 무선 모델의 경우 70g대의 유선 모델보다도 가벼운 63g 무게, 넓은 면적의 마우스 피트 

사용, Kailh Go 광 스위치 사용 등 경량형, 내구성 강화을 강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잘 반영하였지만 

약간의 클릭압이 느껴지는 만큼 마우스 그립 방식과 최적의 버튼의 타격 위치를 찾아는 것이 

잘 사용하는 포인트가 될 거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라며 엔드게임기어 ENDGAMEGEAR XM2we 

무선 게이밍 마우스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와이피게이밍기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제품 판매처 링크 : https://smartstore.naver.com/ypgaminggear/products/8564995176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75

#엔드게임기어 #ENDGAMEGEAR #XM2we #무선게이밍마우스 #무선마우스 #와이피게이밍기어 #뚜비뚜비뚜뚜바 #idsam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