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리뷰할 제품은 브리츠에서 출시한 카세트 + 라디오 + TF-Card + USB + AUX in + 

블루투스를 모두 지원하는  올인원 붐박스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입니다.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고급 카세트 플레이어 느낌이지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제품이기에 

활용도가 좋은데요.

리뷰를 통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리뷰~ Start!!

    패키지 & 스펙 정보    

브리츠 카세트 라디오 올인원 붐박스 블루투스 스피커 BZ-BBX1 패키지는 무지 박스에 심플하게 

인쇄된 게 특징이

패키지에 FM/AM 라디오, USB 메모리 재생, MicroSD MP3 재생, 테이프 재생, AUX in, 

이어폰/헤드폰 사용 지원 / 블루투스 / 음성녹음 등 All in one이라는 명칭이 어울리게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내용이 설명되고 있습니다.  

패키지 뒷면에는 제품의 포인트 정보와 스펙 정보가 인쇄되어 있는데요.  

스펙 정보를 살펴보면 블루투스 버전 5.0 / 스피커 유닛 4인치 10.16cm / 출력 5W x 2 총 10W 

/ 내장 배터리 2200mAh / 충전 시간 약 5~ 6시간 / 재생 시간 : 볼륨 50%  5시간, 볼륨 100% 

3시간 / 이외 테이프 재생 / 녹음, USB 메모리, MicroSD, AUX in, FM/AM 라디오, 음성녹음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금 독특한 부분이라면 D4 건전지를 이용하는 부분인데요. 

2000mAh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음에도 과거 카세트 플레이어와 같이 D 타입 알카라인 건전지를 

사용하고 있어 충전된 내장 배터리가 소모되었을 때 건전지로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 사용할 때 

도움이 될 거 같네요.

(벡셀 홈페이지의 건전지 정보)

패키지를 개봉하면 마주하게 되는 포장 모습.

제품은 브리츠 BZ-BBX1 본체, AC 코드, 사용 설명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제품 살펴보기  

브리츠 카세트 라디오 올인원 붐박스 블루투스 스피커 BZ-BBX1은 과거에 사용해 본 

카세트 플레이어와 비슷한 빈티지 느낌을 제대로 살려주고 있습니다. 

브리츠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는 5W 출력의 4인치 (10.16cm) 풀 레인지 드라이브 유닛을 

사용하여 총 10W 출력을 지원하는데요. 

제품 상단의 트위터처럼 보이는 스피커 유닛은 실제는 작동하지 않는 페이크 유닛으로 보이며 

그 아랫부분은 마이크가 내장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중앙 부분에 FM/AM 라디오 채널 부분은 정말 아날로그 느낌 그대로 모습으로 주파수 다이얼을 

돌렸을 때 소리와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가장 왼쪽의 Bluetooth 부분은 블루투스, 

MicroSD 또는 USB 메모리로 작동 시 작동상태를 알려주는 LED 인디케이터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중앙의 테이프가 끝가지 재생되면 멈추는 Auto Stop 기능을 가지고 있다는 카세트 데크 모습 

그리고 그 아래에는 제품이 작동될 때 반응하는 LED 레벨 메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레벨 메타는 중저음이 강할수록 양쪽 끝까지 반응을 하기에 음악을 들으면서 임팩트 있는 

사운드 느낌을 비주얼로 느낄 수 있어 그때 그 시절 카세트 플레이어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네요.

제품 뒤쪽은 타공으로 처리된 부분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베이스가 충만한 음악을 들을 때 

뭔가 울림이 있는 것으로 보아 패시브 라디에이터로 추측되며 아랫부분에는 알카라인 D 타입 

건전지 4개가 사용되는 건전지 소켓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경험했던 기억을 떠올려보면 내장 배터리가 있는 상황에 외부의 건전지를 넣는 경우 

건전지가 배터리를 충전하는 형태가 아닌 내부 배터리를 차단하고 건전지가 우선으로 사용되는데 

브리츠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도 동일할 거로 판단됩니다.

매뉴얼에 관련 내용이 없다는....

제품의 왼쪽 후면에 위치한 AC 코드 소켓 모습.

브리츠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 상단 조작 버튼 모습으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왼쪽에는 볼륨과 베이스 강약을 조절하는 볼륨 다이얼로 각각의 볼륨을 조절했을 때 ▲로 

위치로 볼륨의 크기를 감안할 수 있습니다.

중앙의 카세트 데크 부분은 일시정지 / 정지/꺼내기 / 앞으로 감기 / 뒤로 감기 / 재생 / 녹음 

순으로 작동하며 오른쪽에는 작동 모드 선택 가능한 3단 셀렉트 스위치로 테이프/ 블루투스, 

MicroSD/USB메모리, 라디오 순으로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옆에는 FM/AM를 선택하는 

셀렉트 스위치 그리고 앞쪽에는 조금 뻑뻑하게 돌아가는 라디오 채널을 선택하는 튜닝 다이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과거의 카세트 플레이어와 큰 차이가 없지만 블루투스와 메모리 선택하는 

기능이 추가된 게 이색적이네요.

제품 측면에는 MicroSD 메모리와 USB 메모리를 컨트롤하는 버튼 구성을 확인할 수 있는데 

조금 특이한 건 ▶||/Rec 부분인데요.

브리츠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는 가장 큰 특징이라면 카세트테이프 재생, 라디오 재생을 

USB 메모리로 녹음하거나 메모리 재생이나 라디오 재생을 카세트테이프로 녹음, 내장 마이크를 

이용한 음성 녹음이 가능한데요.

그때 사용하게 되는 버튼이 ▶||/Rec이 사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대쪽 측면의 외부 사운드 입력으로 재생을 하게 되는 Aux in 그리고 블루투스 스피커의 소리를 

이어폰, 헤드폰으로 들을 수 있는 Phone 단자를 확인할 수 있네요.

    제품 특징       

▶ LED 인디케이터 표현 및 사용 

AC 코드를 이용한 전원이 공급될 때 점등되는 Red LED, 블루투스, MicroSD/USB 메모리 사용 시 

점등 또는 점멸로 표현되는 Blue LED로 표현되는데 한 가지 의문인 건 AC 코드로 전원을 

공급했을 때 내장 배터리가 완충이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보통은 LED가 점등이 되다가 꺼진다거나 색깔이 바뀌거나 할 텐데 하루 종일 AC 코드를 꽂아놓아도 

계속 Red LED로 점등되어 있어서 도통 알 수 없었습니다.

스펙 상으로 내장 배터리 2200mAh가 내장되어 완충까지는 약 5~ 6시간 소요되고 재생 시 

볼륨 레벨에 따라 3~5시간을 사용한다고 명시하고 있지만 아마도 블루투스 사용 기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며 카세트 데크의 경우 모터 구동과 앰프 증폭이 동시에 사용되는 만큼 이에 따른 

사용시간은 따로 구분하고 있지 않기에 카세트테이프를 사용하는 부분은 정확한 시간을 확인하기 

어려우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내장 배터리로 재생하다가 AC 전원 코드를 입력하는 순간 내장 배터리 재생이 멈추기에 

다시 작동을 해주어야 합니다. 

재생 모드 변경 시 변경된 기능으로 작동하기 위한 약간의 레이 타임이 존재하여 모드 전환 후 

빠르게 작동하지 않으니 재상 모드를 변경하는 경우 1~3초 정도 숨 고르기를 하시는 게 좋습니다.

▶ 블루투스 연결

재생 모드를 BT/TF/USB로 선택하면 자동으로 블루투스 페어링 모드로 진입하여 

LED 인디케이터가 Blue LED로 점멸하게 되는데 이때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기 리스트에 

등장하는 " BZ-BBX1 "를 선택하여 페어링해 주시면 되고요.

최초 페어링 이후에는 오토 페어링으로 연결이 되기에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재생 모드가 변경되는 경우 약간의 딜레이 타임이 있어 빠르게 작동하진 않으니 

모드 변경 후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 메모리 사용 및 녹음

브리츠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는 올인원 제품답게 MicroSD 메모리 또는 USB 메모리에 

담겨 있는 MP3 및 Wav 파일을 재생이 가능하여 활용도가 좋은데요.

카세트 플레이어의 재생 소리 또는 FM/AM 라디오 방송을 USB 메모리에 녹음을 할 수 있습니다.

녹음 방식은 모드 셀렉트 버튼은 Tape 또는 Radio 선택하여 재생되는 상태에서 측면에 

▶||/Rec 버튼을 길게 누르면 전면에 LED 인디케이터에 Blue LED가 점멸하면서 녹음이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녹음된 파일은 메모리에 JL_Rec 디렉터리 안에 File000에서 카운터 되는 형태로 

Wav 파일로 저장이 됩니다.

또한 모드 셀렉트 스위치가 Tape로 선택된 상태에서 측면에 ▶||/Rec 버튼을 길게 눌러 

음성 녹음도 가능하고요.

녹음이 가능한 카세트 공 테이프에 녹음을 원하는 경우 카세트테이프 바닥면에 녹음이 가능한 

탭이 있는지 확인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보통 녹음이 되어 판매되는 가수 앨범의 경우 녹음 가능한 탭이 제거되어 판매되기에 녹음을 

위해서는 녹음이 가능한 공 테이프를 별도로 구입하셔야 합니다.

탭이 있으면 녹음 버튼이 눌리며, 탭이 없는 경우 녹음 버튼이 눌리지 않으니 꼭 테이프 상태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혹 공 테이프가 없어 녹음된 앨범을 지우로 새롭게 녹음을 하고 싶다면 녹음 탭 부분은 

스카치테이프로 막아서 사용할 수 있는데 자성으로 기록되는 테이프 특성상 한번 지우면 

복구가 안되니 신중하게 판단하시길.....

리뷰를 위해 알리에서 공테이프를 구입했는데 한국에 도착한 지 4일이 넘었는데 세관에 

묶여있어서 리뷰가 끝나는 날까지 카세트 공 테이프 녹음 테스트를 하진 못했지만 공 테이프로 

녹음 시 USB메모리, 블루투스, 라디오 소리를 녹음할 수 있을 거로 판단되니 최신 음악을 

카세트테이프에 녹음하여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시연 영상       

브리츠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의 기본적으로 사운드는 저음이 느껴지지 않는 플랫한 느낌인데 

베이스 다이얼을 최대로 사용 시 V자 형태 EQ 사운드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전체적으로 베이스가 강한 제품이 아니기에 적절한 V자 EQ 사운드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만족스러운 제품이지만 한편으로 생각보다 강해지지 않는 베이스는 아쉬운 부분으로 볼 수 있네요. 

한편으로 생각해 보면 제품의 크기에 비해 적은 출력이 원인이 아닐까? 하는데 개인적으론 

채널 한 쪽당 10W 이상은 되어야 베이스 강약이 체감된 거 같은 생각이 드네요. 

그 외에 올인원 제품답게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어!!" 같은 느낌?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는 정말 좋은 편입니다.

특히 카세트테이프 재생, 라디오 재생 시 USB 메모리에 사운드 녹음, 내장 마이크로 음성을 

녹음하는 부분도 꽤 유용하네요. 

앞서 설명드린 것과 같이 해외에서 주문한 공 테이프가 제때 도착하지 못해 카세트테이프로 

녹음하는 모습은 영상으로 담지 못했습니다.

    마무리     

지금까지 브리츠 카세트 라디오 올인원 붐박스 블루투스 스피커 BZ-BBX1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브리츠 BZ-BBX1 블루투스 스피커는 완전히 레트로 디자인의 카세트 플레이어지만 최첨단 블루투스, 

MicroSD/USB 메모리 MP3 재생, 라디오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기에 활용도가 좋은 제품으로 

꼭 카세트테이프 재생을 하지 않더라고 레트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집안 한편에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훌륭하니 독특한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으시는 분들엔 정말 안성맞춤인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이 있다면 AC 코드를 이용한 충전 시 완충 상태를 알 수 없는 부분과 출력이 

낮아 베이스 강약 조절의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부분이긴 한데 다양한 기능이 부족한 출력을 

상쇄시키고 있으니 야외 나들이에 폼 나는 아이템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리뷰를 마칩니다.

계속해서 신박한 제품 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 이 사용기는 브리츠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사용기입니다. "

원문출처 : https://idsam209.com/2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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