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다고는 못하나, 법규도 면허있는 사람, 안전장구 단속 그런것들 시행해 나가면서, 서서히 좋아지겠지요.

도저히 안되면 100년전쯤 엔진 킥보드 처럼 퇴출되지 않을까요^^;

본인이 안전하게 타면 될거를 왜 다른 사람들까지 불안하게 하시나요ㅎ 본인도 핸드폰 보시면서 타실건가요? 아니잖아요? 본인이 안전수칙 지키면서 타면 얼마든지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다 봅니다.  

솔직히 지금 인식이 그닥 좋은것도 아니고, 저도 인도를 걷는데 정말 한뼘만큼으로 칠듯이 지나간 킥보드 본적도 있었고 불쾌했던 적도 없던건 아니라서요.

반대로 안스럽게 안전장구 다하고, 인도 못올라오는걸 아는지 차와 바이크랑 얽혀 신호 기다리는 사람도 보구요.

우리나라 바이크에 대한 인식이 바이크=배달 거의 그수준이라, 킥보드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자신이 잘 한다는 가정하에, door to door로 편리한 개인 운송 수단인건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다른 PM기기를 탑니다만 아직까진 킥보드 종류는 타본적이 없어서 뭐라 말씀드리기 좀 그렇네요 ^^;

근데 저마다 상황이 있는터라, 모두에게 이게 가장 좋다 라고 하긴 어려울꺼 같고, 절충선이란게 있잖아요?

엘베 있는 집에서야 20kg씩 나가는 전기 자전거 타셔도 별문제가 안되지만, 출발지 목적지가 만약 계단 하나라도 있어서 들어야 하는 순간이 오면, 제가 여자 입장에서는.. 10~15kg까지가 한계인거 같아요..

일단 저같은 경우 PM에 관심을 가진 계기가, 

밖에 세워두는건 차 하나로 족하고, 자전거도 그래서 접어 들고 올라오는 편이었고, 가볍고 간단한, '적당선'을 찾다가 보게되더라구요.

출퇴근용 찾아보고 있는데 ㅠ

몸무게 80이상이면 보태서 해뽐 나인봇맥스로 가세요

전기자전거나 스쿠터추천요

서울 구경한다고, 하루 20키로 넘게 돌아다녀도.. 서있어야 한다는 다리 아픈거 외에는 그닥 불편함을 못느꼈어요..

아참 참고적으로 말하면... 바퀴가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도로 잘보시고, 안전장구 잘하고 돌발에 주의 하셔야 되는거 같아요.

바퀴가 커질수록, 그런거 신경안쓰고, 편하고, 승차감 따질수 있고 좋지만, 작을수록 효율적인 대신 승차감이 떨어지고, 좀더 피로하고 대신 재미는 올라는 묘한 관계가 있더라구요 ^^;;

번외로 전 세그웨이 말고 세그웨이에서 만든 전동 스케이트도 가지고 있는데.. 이건 바퀴가 4인치 인가 그래요..

출퇴근 거리가 왕복 5키로 정도라... 그 스케이트가 익숙해질 무렵엔 타고도 출근해봤는데....

묘해요... ㅋㅋ 당연히 승차감이 좋다고는 못하고 속도도 잘해야 12km 나가고 도로도 엄청가리는데... 

탈때마다 생각을 하게되요.. 

"이게 왜 재미있지?" 라고 스스로 묻게되요ㅋㅋ

인라인이 익숙하면 재미있는 이유와 비슷한것 아닐까라고 어렴풋 생각은 해요. 

탈것중 가장 편한고 안락한것 찾자면, 더도 없이 기함급 롱 리무진 세단을 추천드리지만, 약간의 불편함을 편의로 감내할수있다면

PM으로 서울구경 했던 경험으로 왕복 30까지도 서있어서 다리아픈거 발바닥 아픈거 빼곤.. 괜찮아요.

편하기는 제 차가 젤 편합니다^^;

제가 기함급을 안보는 이유는, 휴대성 때문에 그렇지요.

때론 들고 2층 카페에 올라가야 할때도있고,

어떤때는 차에 들어 싣고 캠핑 가서 놀려고 탈수도 있고,

무게나 휴대성면을 절충하고 고려하는 입장에선, 전 솔직히 기함급 까진.. 좀 그래요..

킥보드는 어디까지나, 자동차 처럼, 활동반경을 넓혀주기 위한 도구라 생각하는데, 차와 같진 않아서, 그냥 버스 서너정거장, 지하철 두세정거장까지 부담없이 타고나갈 정도면 족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 저는 좀 그렇네요.. ^^;;

나인봇 맥스도 손 무지 아픕니다.

저도 그랬어요.

근데, 전 일단 걷는거 별로 안좋아해요.ㅋ

근데, 나가는건 좋아해요. 오죽하면 차끌고 동해안 가서, 차에서 내려보지도 않고 해뜨는거만 보고, 그냥 다시 돌아오고 할정도.. ㅋㅋ

전 PM(퍼스널모빌리티) 경험후에, 어떤종류가 됐던 하나씩은 가지고 계시면 이게... 차와 비슷한 경험을 제공하는것 같드라구요..

사서 젤먼저 한일이.. 지하철 2정거장 떨어진 제가 좋아했던 떡볶이 집에서 떡볶이 먹고 퇴근하는거였어요 ㅋ

이전엔 거기 가려면, 버스로 5정거장.. 내려서 걷고... 다시 오는데 또.... 이런거 생각하고 피곤한데, 제 컨디션만 되면 그냥 가면 되니까요.

서울살고 계시다면, 차없이도 그 'ㅇㅇ구' 내에서 는 이동하는거 아무 부담을 안가지게 되실꺼에요. ^^

주행거리는 길면길수록 좋은데, 휴대성과 반비례 관계가 되고, 너무 짧으면 배터리도 그만큼 작아서, 언덕이 쬐끔이라도 있거나, 장바구니, 무거운거 쫌만 해도 느려지거나 하는 것도 좀 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제일중요한거!!! 충전기 꼽아놓고 나갔는데, 불나면 안되요!ㅋㅋ 

농담같지만.. 그래서 저는 세그웨이 나인봇이나 유명한 메이저 회사들PM아니면 일단, 제외하고 넘어가거든요.. ㅠㅠ

일단 인도를 타면, 보도블럭때문에 승차감도 더 떨어질 뿐더러, 각종인도턱이나 보수공사 흔적들때문에 위험하기도하고, 법적으로 원래 인도 타는거 자체가 금지잖아요? 거기서 사람신경쓰는것도 별로고, 해서 돌아다니는건, 항상 큰도로의 건물하나 뒷편 보면, 그길을 따라 인도와 차도가 구분없고 중앙선도 없는 이면도로가 거의 대부분 있어서 그쪽길로 다닙니다.

특히나 요즘 학교앞 그런거 때문에 차가 있다 한들, 차들도 30이내로 달려야 되는게 법적인거고, 그럼 이면도로 내에서 차랑 같이 간다 한들 그닥 위험하다고 까진 생각은 안되서요(물론 그와중에도 빵빵대고 위협하는 애들은 어딜가나 꼭있지요..ㅠㅠ)

실제 변경되는 상세조항은 잘 모르나 다음달 부터가, 아니라 지금도 판례상 인도 타다 인사사고 나면, 전적으로 모터달린거, 엔진달린거 위에 있는 사람이 불리합니다. 모터 안달렸어도 자전거도 내려 끌지 않는이상 같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작년 12월부터 자전거랑 동일하게 취급하다가 올해 다시 정책이 바뀐다는데

찾아보니 자전거도 원래는 인도주행이 금지군요?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하지만 자전거에 비해서 전동킥보드는 보는 눈들이 너무 따가워요

도로가 주행도 합법인데 버스기사님들이 그거 보이면 일부러 다가가서 위협운전 하는 거 보고 무섭더라고요

말씀처럼 이면도로 이용해서 타는 게 좋아보이네요 본인 생활반경의 조건을 보고 구매하셔야겠네요

일단 지금 타고있는건, 킥보드는 아니고, 세그웨이 미니라고 해서, 10.5인치 타이어에, 공기 들어가는 타이어 입니다..

거의 11인치면, 킥보드 치고는 꾀 큰걸로 아는데.. 이것도 승차감 그닥 좋다?; 라고는 말 못하겠어요..

워낙에 도로들이 엉망이고.. 서서타는 류 자체가 내가 걷고 있지 않은이상, 노면의 흐름은 읽히게 되어있으니까요..

극단적인 예로, 4인치 스케이트형 통타이어 전동휠같은경우 정말 승차감이라 할께 없습니다. 

그럼 단점만 있는가 하면? 노면 자체가 읽히기 때문에, 지금 밟고있는 도로상황이 필터없이 거의 본능적으로 몸에 도달합니다.

즉 다칠것 같으니까, 그만큼 과속도, 안하고, 더 주의하게되는 효과는 있는것 같습니다.

전 젤 이상한게... 승차감....을 따지자면, 솔직히 킥보드에 안장 하나 놓고 앉으면, 안정감, 무게 밸런스, 승차감면에서 최상이라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면... 끝이 어디인가 라는 생각이 드는거지요.

더큰 휠, 더큰 타이어, 17인치 18인치 광폭 타이어, 이렇게 가면... 바이크 것도 불안하고 피곤하면 결국은 자동차 밖에 답이 없어요.. 

솔직히 킥보드를 승차감 때문에 타는건 비추하고 싶습니다.

중국제 50cc스쿠터도 메이저 킥보드 보다 싸고, 승차감은 압도적으로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