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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행사 스냅용으로 쓸 예정입니다. 대부분 주변 직원들이 사진에 대해 크게 지식이 없구요.
제가 주로 사용할 건데 예전에 소니 알파 데세랄 사용하다가 처분한지 7-8년이 되서 대충 조리개가 뭐고 이정도 수준은 알지만 사진에 조예가 없는 편입니다.
회사서 이전에는 14년쯤 나온 소니 하이엔드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확대를 하면 영 보기가 그래서 이번에 교체를 하려고 하구요.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가볍고 신형이 좋다 생각이 들어서 저는 소니 a6400에 범용으로 쓰기 좋을 것 같아서 18-105mm f4 렌즈를 구매하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회사에 카메라 좀 아신다는 분이(이분은 사진 찍는것과 전혀 관계없습니다) 그 돈이면
d7500에 니콘 18-200렌즈, 고독스 v860 스트로보 이렇게 구성하는게 더 낫다고 딴지를 자꾸 걸어서...
근데 개인적으로 사진은 잘몰라도 데세랄 예전에 쓸때 너무 무겁고 거기다 스트로보까지 달고 하면
주로 스냅을 찍을건데 너무 들고다니기 버겁지 않을까 생각이 확들고요.
어차피 그 정도 수준까지 사람들이 찍을 수 있을까 생각이 들고 그렇네요.
그냥 저 분 말처럼 견적을 새로 짜는게 문제가 없을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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