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타면서 느끼신게있으셨을겁니다

지금까지 괜찮았다하면 연장 안해도되고

문제좀 있었다싶으면 연장해야죠

gls 5년동안 8만키로타고 연장도안했는데 고장도 없이 잘타고있고 7시리즈는 1년넘었고 연장할생각없습니다 고장이 안나요..

X7 타면서 1만Km 정도 탔을 때 한쪽 주간주행등이 황변되서 500만원 상당의 헤드라이트를 교환한 적이 있어도 안할려고요..

정비 때문에 인근의 BMW서비스센터에 전화를 걸어 예약할려고 하면 6개월 후에 오라는 식이거든요.

지금까지는 딜러 또는 어드바이저에게 사적으로 연락해서 좀 빨리 수리받았는데 계속 이렇게 하는 것도 싫고....

그래서 (결코 싸지도 않은) 돈 내고 보증연장하고 고장난 상태로 수개월을 기다리며 보증수리를 받느니 그냥 인근의 사설 정비소에서 수리비 내고 정비 받는 것이 돈은 더 들지 몰라도 기다리면서 쌓이는 스트레스를 감안하면 더 경제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정보를 수집해보니 꼭 센터처럼 비싼 비용 들여가며 고칠 필요 없는 것들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주간주행등이 또 황변되면 비엠타는공돌이님께 부탁드릴 것입니다.

이에 대해 잘 모르시면 유튜브에서 '비엠타는공돌이'라고 검색해보세요.

지금까지 X7은 1225일째 53139Km 탔습니다.

그 동안 BSI가 아니어도 사설정비소에서 오일 교환하면서 엔진오일 교환주기는 5-6천Km를 지켜왔고,디퍼런셜오일은 길들이기 끝나고 한번, 3만Km에서 두번째 교환했고요..

5만Km 때 미션오일, TC오일 교환했습니다.

주기적으로 연료첨가제도 사용해왔고요...

차량 운행 패턴은 90% 이상이 고속도로이고, 티맵 점수 99-100점 나오게 운행합니다.

즉 차량 운행 조건이 가혹조건이 아닙니다.

이처럼 보증연장 안했다고 아무 것도 안하고 운좋기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나름 내구성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면서 타고, 고장났을 때를 대비해서 인근의 실력 좋은 정비소들을 알아놓고 있습니다.

다행히 제가 사는 경기 남부권에는 BMW 잘 보는 정비소들과 튜닝샵들이 많은 것 같아요.

Z4(G29)는 워낙 적게 타서 (1년에 3-4천Km 정도)많이 타서 문제가 생길 일은 거의 없을 것 같아서 이 차도 보증연장 안할 겁니다.

게다가 Z4를 타면서 E85나 E89를 틈틈히 정비하면서 타는 분들을 많이 봐서 그런지

오래된 BMW를 타는 것에 대해 두려움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 G07과 G29도 이런 식으로 타게 되겠죠.

전 년 3만키로 조금 안되게 타서 출고하자마자 가입했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이고 5년 동안 15만키로 정도 타면 뭐라도 뽑겠지요. 못 뽑더라도 5년 동안 마음 편히 탄거라 쳐도 좋구요

전 BMW 전기차 이고 연 3만 정도 타서

고민이 많습니다.  

이제 할인 기간도 몇일 안남았네요 ㅠㅠ

제가 보증 받았던 내역은 공조기크랙으로 교체, 워터펌프,시트였습니다 연장 값 했다고 생각하네요 다만 공조기는 나만 신경안쓰면 안바꿔도 되는거고 워터펌프는 금액이 크지 않네요 시트는 연장전에 해결했구요 말그대로 보험이죠 라이트하나라도 불량나면 그 금액나와버리죠 

전 고민안하고 연장했어요.

그냥 연장하세요

그 보증이 버거우면 애초에 현기를 가셨어야하지 않나 싶네요

5년 탈거면 연장.

아님

미가입.

25년동안 비엠 7대 타면서

수리비만 억은 넘을듯.

보험이라고생각하시고 

어떤수리든 관심가지고 관리하신다면

본전은 뽑습니다.

전 매달 예약해둡니다.

자동차는 기계라서 이상 없을수가 없거든요.

컨디션이 떨어지면 올려줘야죠.

그리고

보증내 수리는 대차 해줍니다.

미리미리 예약잡고 대차스케줄에 마춰 

수리점검관리 꾸준히 하심 됩니다

저는 연장 기간들어가고 맘바껴서 반년만에 차 팔아서 손해만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