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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다혜

등산포럼 입니다.

이 번 주 처음으로 속리산에 가기로 했습니다2

등산 한지 1년 좀 안된 초보입니다. 맨날 청계산 관악산 북악산 계양산 원미산 등 서울 근처만 다니다가 이제 기초 체력도 생긴 거 같아 좀 멀리 유멍한 산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워낙 유명한 산들이 많다 보니 몇 주 동안 어느 산으로 가야할지 선택이 힘들더라구요.

그러다가 산을 검색하지 않고 유명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보던중 엽돈재와 말티재를 발견 했고... 드라이브 코스 지나서 속리산 장각폭포에서 등산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지금 근처 숙소 까지 다 알아봤는데.. 부디 날씨가 길 바랄뿐입니다.

이젠 맛집 검색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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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각 - 천왕봉 코스 좋죠. 단지 교통편이 않좋아서 대부분 자차 원점 회귀 코스만 이용합니다. 등산로 환경도 좀 낙후되어 있죠.

다음 번엔 그 바로 옆인 보은군 도화리 - 천왕봉 코스 이용해 보세요. 천왕봉 까지 최단 코스 이구요. 보은읍에서 버스도 몇 차례 운행해서 접근성이 훨씬 낫습니다. 도화리가 기점이라 내리면 바로 등산로가 시작 됩니다.

이상 속리산 오지라퍼 였습니다. ㅋ

2021-03-04 점아이콘

김깜량

등산 어플로 경로 보고 가려구요원주쪽 계명산 네이버 지도 보고 갔다 길 잃어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근데 속리산은 워낙 유명해서ㅜ그런지 등산 코스 로드뷰도ㅠ잇네요 장암1리는 문장대 단거리 코스로ㅠ가기 좋지만 코스가 너무 짧아 장각폭포로 정했습니드

2021-03-04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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