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 알바(?)후기18
- 오네짤쯔
- 등록일 2021-12-29 15:05
- 조회수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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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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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머힐스
초행길은 정말 조심해야죠.
다른 사람이 기록한 산행 트랙이나 앱에 나오는 지도로는 해당 등산로가 얼마나 험한지를 정확히 알 수 없으니까요. 육봉능선 옆의 장군바위능선이나 미소능선이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이 아닌데다가 눈까지 덮여있으면 등로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아 특히 하산에 애를 먹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무사히 내려오셨으니 다행입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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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네짤쯔
육봉 팔봉 후기를 많이보고 잘 안다고 생각했던게 얼마나 잘못된 건지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마당바위에서 한참 숨고르려 내려왔던 길을 돌아보니 아찔하더라구요. 부다 제 알바가 다음 분들에게 산행에서 옳은 판단 하실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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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화
겁없이 산을 다니던 시기.
육봉능선 처음 간 날 하필 하산길. 그러다 3봉에 잡혀 인생 하직할 뻔한 일을 겪고서 등산학교를 가게 되었어요.
위험할 수 있는 길, 무사하셔서 다행이에요.
2021-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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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케이지
정말 초보입장에서 육봉으로 가는 길은 뭔가 금실이라도 둘러줬으면...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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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려
육봉능선은 정말 쉽지가 않군요. 등린이로서 많은 분들의 후기로 인해 도전할 용기가 점점 사라지네요 ㅋㅋㅋ 당분간은 맘접고 날이 많이~ 풀리면 도전해야겠습니다. 후기 감사합니다!!
2021-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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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정말 글로만 배운자의 고생 이었습니다. 멍청비용 제대로 치룬 하루였습니다. 이런 후기를 공유해야 저같이 고생 안하실거 같아 잘못된 사례로 부끄럽지만 올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