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산 정상 야외에서 컵라면 먹는 노하우 있을까요?24
- 화류동풍
- 등록일 2022-01-13 14:12
- 조회수 4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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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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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13 14;02;03.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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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맙소사_
폼패드 접어쓰는거 하나 쓰시고, 비화식 발열체 사용하는 레토르트 쓰시면 음식 해결되쥬. 72시간 보온가능한 보온병도 있구요.
돈과 부피/무게를 감수해야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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맙소사_
@국가공인자격증
대단한 기술력 있겠어요? 걍 더 비싼거 만드는거쥬.
그냥 진공부 두껍게 만들고, 플라스틱/스텐 입구랑 파츠 연손실 막을 추가 뚜껑 있고.
스텐리는 48시간 유지 체감했으니, 아마 다른 그라울러 대비 확실히 나을겁니다.^^
이미 많은 보온병을 체험하시고 별거없는 성능이다 하시면, 비화식 발열체 쓰시는게 속편하죠... 가격과 무게 모두 잡은거 같은데요!?
/ 더구나 잘 유지된 뚜거운 물은 라면 용기에 붓는 순간부터 급속도로 식으니, 라면 용기도 보온용기를 사용하셔야하쥬. 너무 멀리가는거 아닌가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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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처럼
당일 산행이면 스탠리나 써모스같은 보온병이면 충분해요.
물 담을 때 수돗물 끓여서 뜨거운물 부어주고 5분정도 내부를 덮혔다가 먹을 물 끓여서 부어주면 무척 오래갑니다. 소백산(1월2일) 갔을 때 산행 끝나고 버스 대기중에 핫초코 타먹었는데 그때도 뜨겁더군요.(약 8시간 지난 후) 산행마다 써모스750으로 컵라면에 참치김밥 or 편의점 삼각김밥 매번 먹고 옵니다
접이식 의자도 좋죠. 특히 눈 많이 왔을 때 저도 필요해 보이더라고요. 전 주로 정상찍고 내려와서 바람 잦아드는곳에서 자리 잡고 먹었고, 김밥이나 죽, 떡 같은거는 D팩같이 같이 담을 수 있는곳(없으면 비닐봉다리)에 핫팩 하나 같이 넣어두면 차갑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엊그제 덕유산 비비고 호박죽 디팩에 넣어 갔는데 먹기 딱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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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ureribbon
정상에서는 대부분 바람이 쎄게 불고 사람도 많아서 조금 내려와서 먹으면 꿀맛이더라구요. ㅋ 다이소 접이식 방석 가지고 다니는데 접이식 의자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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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봉
바람만 마이 안 불면 의자에 앉아서 라면 먹기도 뭐 괜찮고요.
전에도 한번 다른분 덧글에 쓴 내용인데 사발면을 죽통에 스프와 같이 담아가서 거기에 보온병 물 넣고 뚜껑 잠그고 2~3분 후 먹으면 끓인거 같이 됩니다 ㅎ 죽통 무게 만큼 무거워지지만 맛은 보장 합니다. 11번가 우주패스 사용하시면 스탠리 죽통 하나 장만하셔서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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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캠퍼
방석을 써도 냉기가 많이 올라옵니다 ㅎㅎ 체어제로 구하시거나 안되시면 라세체어 라이트 구해보세요 (이건 엉덩이가 가로 바에 닿는다는 평이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저는 그냥 편한게 장땡이라 체어원 들고다닙니다 정상 찍고 근처 능선에서 휴식이 보통 30분 이상이라서요 구스다운 우모복 + 장갑 + 비니 + 핫팩 필수입니다 ㅎㅎ 여러명이 가시면 쉘터도 써봄직해요 랩에서 나온 거적데기 같은 쉘터 있습니다 ㅎㅎ
라면이 지겨우시면 발열체가 같이 포장되어 있는 핫앤쿡 라면밥 드셔보세요 맛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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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며칠 전에 접이식 경량의자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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