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도 많이 가요. 그리고 쉼터나 정상에선 아주머니들께서 말걸고 사진도 찍어주겠다고 하십니다. 

붙임성이 미친 듯이 좋지 않으면 함께 이야기하면서 산행하진 않아요. 그래도 혼자 조용히 걷다가 쉴때 꿈뻑 인사하는 것도 좋잖아요.

코스에 따라 다르겠지만, 혼자 오는분이 30프로는 되는것 같습니다.  저도 1인산악회라^^

정해진 시간 안에 들어올 자신만 있으시면 됩니다

사진은 한두장 정도 좋은뷰 있을때 부탁하고요

혼자 생각하며 경치 구경하며 심심하지 않아요

저도 혼자 잘 다닙니다. 

한 30~40프로 되는 분들이 혼자 다니시는거 같던데요.

사진은 정상에서 아무한테나 부탁하면 되고... (전 사진을 잘 찍지 않아서...)

대부분 혼자 올라갔다 내려옵니다. 한쪽귀에 무선이어폰 끼고 음악이나 팟캐스트 들을때도 있고.

같이 혼자 오신 분이랑 일행해서 다니는 경우도 있고. 다른 일행에 은근슬쩍 뭍혀서 다니는 경우도 있고.

내려와서 일행된 사람이랑 막걸리 한잔 하는 경우도 있고, 혼자 편의점에서 맥주사서 한잔 하는 경우도 있고.

나름 재미있습니다. 

1. 들머리, 날머리 코스, 시간만 정해주고 산행은 각자.

2. 산행대장이라고 하는분이 같이 산행을 하고 신청자에 한해서는 이끌어 줌.

(목적지 가는동안 버스에서 혼산 불안하면 신청하라고 방송으로 안내해 줌)

저는 늘 혼산이라 1, 2번 상관없이 똑같았고요.

보통 코스 2~3개정도 난이도별로 있기때문에 자신에 맞는 코스 선택하면 됩니다.

코스 난이도도 안내산악회마다 또 산행지마다 조금씩 다르더라고요. 아주 널널하게 잡는곳도 있고 조금 타이트하게 잡는곳도 있고요.

초행길이면 산행전 미리 지도로 코스 파악해 놓으면 좋고요. gpx파일 제공하는 곳도 있습니다.

산행 공지란에 보면 자세히 안내되어 있을거에요.

혼자 마니들 가요.

전 설악산 지리산 등 멀리있는 산 갈때 혼자가면 게름값 아까워서 안내 이용합니다

혼자 많이들 가는데, 중요한 점은 완전 초보이시면 혼자 가시면 힘들 수도 있습니다. 어느정도 내공?이 있는 분들이 혼자 가서 자연을 즐기는 경우가 많죠

뒷산 나름이지만, 뒷산에서 날다람쥐이시면 안내산악회 혼자 가시는 거는 크게 문제될 거 없습니다. 상황이 되면 둘이 가는게 오고가는  차안에서 말동무도 하고, 산행시에도 의지하면 좋지만 혼자 가셔도 충분히 재밌습니다. 실제 가보시면 혼자 오신 분들 많습니다. 저도 혼자 다닙니다. 사진이야 혼자오신 분들끼리 품앗이하는 거죠 ㅎㅎ

2/3는 다 혼자 오신것 같던데요.

오미크론 터지고 확진자 폭증해서 안내산악회 이용 못하고 있네요.

하지만 항상 버스는 풀로 예약이 되는군요 ㅎㅎ

1일 2산 인증하는 산행지는 피하세요. 

스케쥴 타이트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