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레길 또는 남한산성 정도의 산에 배낭을 가져가는 이유는 뭘까요?28
- 은갈치선생
- 등록일 2022-02-27 15:52
- 조회수 2882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OmNamahShivaya
겨울철 체온변화 대비(외투 수납 등), 여름철 강우대비 비옷..+식량과 물
2022-02-27
|
|
3
0
은갈치선생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낮은 산 (왕복 3시간)에서도 필요할까요?
2022-02-27
|
|
0
0
썸머힐스
산행에서 지나치는 모든 사람들이
둘레길 몇 킬로 정도나 산 하나만 올랐다가 내려가는 건 아닐 겁니다. 객산, 남한산, 약수산, 약사산, 이성산, 금암산, 청량산 등등 남한산성을 둘러싸고 있는 산(봉우리)들 연결해서 걸으면 35km가 넘습니다. 물론 그 보다 더 길게 연결해서 걸을 수도 있구요.
|
|
|
2
0
은갈치선생
저도 오늘 2.5만보 정도 걷긴 했는데...
배낭은 있는데 가져가려니 불편도 하고 해서요... 근데 대부분 올라오시는 분들이 배낭을 메셔서... |
|
|
0
0
 밥파고
@은갈치선생 썸머힐스님 말씀처럼 다 같은 코스로 다니는거 아닙니다. 저도 최근에 남한산성 종주한다고 새벽부터 남한산성 주변 싹 돌았는데 종주산행이라 아주 쉽지도 않고, 챙겨야 할 짐도 늘게됩니다. 35km쯤 됩니다. 다 두세시간 쉬엄쉬엄 가는게 아닌데 일괄적으로 생각하시면 안되겠죠. 겨울 남한산성 종주 때 36리터 배낭 들고 다녀왔는데ㅎㅎ 저 보셨음 왜이리 큰거 맸나 하셨겠네요. 청계산이나 광교산도 운동화 신고 간단히 오르는분도 많지만 광청, 청광 종주 25km정도 하신다고 오르시는 분도 계시고, 산은 정말 다양한 루트, 모두 다른 산행시간 등 동일하게 생각하실건 아닙니다. |
|
|
0
0
수원사랑
제가 한번 미끄려보니 2번도 이해되더라구요... 저는 기본적으로 힙색을 등에 메고 갑니다. 물 500ml와 후레쉬 하나 들어갈 사이즈입니다. 두개를 보통 들고 (광교)산에 가죠... 여기서부터 뭔가 더 필요해지면 가방이 필요해집니다.
그렇다고 10L, 15L 를 하나씩 사기도 뭐하구요.... 가량 물에 커피하나라도 가져가려면 가방이 추가로 필요한데...28L에 넣고가자니 가방에 좀 커보이고... 그렇다고 산을 자주가는것도 아닌데 가방을 따로 따로 사기도 뭐하고.....그렇긴하더라구요. 형제봉 수시로 가는데.... 요즘은 힙쌕 저거보다 쪼오금 더 큰 놈이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500ml 3개정도 공간이면 좋겠는데......저는 힙썍과 28L 가방밖에 없어서.... 친구들과 라면먹을라니까... 결국 28L가방에 보온병 2개와 라면만 넣어서 가는..... 상황이 되죠 조금 지나면 산가다보면 바람막이라도 가방에 넣어야하는데... 힙쌕으로는 안되어서 몸에 묶어야 해서... 15L짜리를 하나 사려고 갔는데 와이프가 너무 우스깡스럽다고...그러네요 와이프가 가진 등뒤에 사각형 가방(이름이 뭐더라)를 주면 좋겠는데 안주네요 힙쌕 좀 큰걸로 사는것보다 그냥 작은 배낭을 하나 사는게 좋겠다 싶더라구요.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