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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지인분이 화대한다고해서 따라 갔다왔습니다.
보름전에 한번하고, 저번주 열나게 산행해서인지 입주위에 입술포진이 3군데나 생겼는데도 다녀왔습니다.
오늘 트레일러닝대회도 있고해서 등로에 사람 엄청 많았습니다.
시작점은 트레일러닝 선수들이 시작하는 장소와 같이 시작했습니다.
선수들은 3시출발이고, 저와 지인은 2시 8분에 출발했습니다. 그래도 빨리 출발해서 노고단전까지는 편히 산행했네요.
종착점은 대원사가 아니고 삼장탐방지원센터 주차장까지 했네요.
그래서 키로수가 조금더 나온거 같드군요.
화대하면서 처음으로 매표소를 걸어서 통과했습니다.
여긴 노고단 대피소앞이네요. 간식 먹고
평소보다 늦게 출발해서 삼도봉에서 날이 훤하네요.
화개재내려가는 계단시작점
연하천에서 빵으로 아침 때웠습니다.
낙남정맥 시작점입니다. 비법정 탐방로입니다.
촛대봉에서 바라본 천왕봉 방향
촛대봉에서 바라본 세석
연하선경은 항상 좋아요
통천문 수호신 배트맨?
천왕봉 인파로 그냥 간단히 인증만
중봉에서 바라본 천왕봉입니다. 중봉이 천왕봉보다 개인적으로 뷰는 더 좋은것 같아요.
써리봉 가기전에 천왕봉과 중봉입니다.
치밭목 대피소 항상 올때마다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더 좋은것 같아요.
대원사 계곡입니다. 저 바위는 예전 태풍때 굴러온걸로 알고 있는데..
대원사 새로지은 건물입니다. 19년도 화대할때가 더 멋졌든것 같은데...
삼장분소까지는 2키로는 더가야 나옵니다. 유평에서 떨어지고 나서도, 삼장분소까지는 거리가 제법됩니다.
걸음은 8만보 정도 걸은것 같네요.
가을이나 화대 한번 더할려고 한걸 보름만에 다시 했네요.
몇일 쉬다가, 입술포진좀 낫고, 다시 산에 가야겠네요.
다들 즐거운 밤시간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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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3.6km
산신령급이시군요.
동네 마실 다녀온 기분이실 듯?ㅋㅋ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람쥐님도 다시 다녀오세요.
대원사 하산길 길 좋아졌어요.
대원사 하산길이 좋아졌다구요?
급궁금해지는군요.
어디가 어떻게 얼마나 좋아졌을지?
아무리 그래도 조릿대의 싸다구는 여전하겠지요?ㅋㅋㅋ
@계룡산다람쥐 5월들어서 2번 다녀와서 확실히 느껴지네요. 이전에는 19년도에만 2번갔었지요.
그때보다 데크공사가 많이 되어있고, 조릿대 싸다구는 한대도 안맞았습니다.전체적으로 길이 많이 깔끔해졌습니다. 시간나실때 종주한번 해보세요.
@기철님힘내세요
성중,중성,화중,화대 무박 모두 해봤고
올해 성대무박을 준비했었는데...
급작스런 사정으로 기약없이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언젠가 하게 된다면 2020년의 모습과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겠군요.
앞으로도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만한 시설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