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같은 경우 몸에 열 올라오기 시작하면
온몸이 물에 빠진 수준으로 땀을 많이 흘립니다
그냥 온몸에 구멍이랑 모든 구멍에서 수분이 빠져 나올 정도인데 (산행 10시간 물 5리터 섭취 소변 한번도 안봄)
겨울에 산타면 몸에 무리가 심할까요?
가을은 그냥 타도 될 것 같은데
겨울에는 저체온증 오기 딱 좋을듯 하여 약간 걱정 되네요
땀이 나면서 마를 정도의 운행복을 입고, 중간에 잠시라도 쉬게 되면 바로 보온용 자켓을 꺼내서 입습니다.
땀쟁이도 겨울 산행 가능하고, 제 경우는 겨울 산행을 제일 좋아합니다.
겨울이라고 들머리에서 부터 두툼한 자겟을 껴입고 올라가면 금방 땀 홍수가 납니다.
강풍이나 눈보라가 몰아치지않은 이상 옷을 너무 껴입고 운행하시면 안됩니다.
저는 조금 올라가다가 덥다 싶으면 자켓 벗고 긴팔 티셔츠만 입고 올라갈때가 많습니다.
물론 두툼한 방한자켓은 항상 가지고 다녀야죠.
그리고 보온이나 냉방(?) 은 머리쪽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도 춥다 싶으면 바랍막이 앞으로 해서 입으면 됩니다.
저도 겨울에도 땀 흘리며 산행하는 편인데 어지간해서는 기능성 의류 2~3겹 레이어링하면 다 커버되고 휴식때 패딩이나 고어텍스 같은걸로 보온유지만 잘하면 괜찮더라구요
답변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동계 준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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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이 나면서 마를 정도의 운행복을 입고, 중간에 잠시라도 쉬게 되면 바로 보온용 자켓을 꺼내서 입습니다.
땀쟁이도 겨울 산행 가능하고, 제 경우는 겨울 산행을 제일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