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로 보는 패딩계급도.jpg132

이상하게 진짜 가벼운데 따숩...

따뜻하긴해요 무스너클이나 캐나다구스도 전부 캐나다구스가 들어가있고 얇아보이는데 따뜻하긴 합니다.물론 몽클이 질이 좋은건 맞지만 가격이 비싸다는 생각은 여전히 드네요.아내가 입고있긴하지만 전 몽클까지 사고싶은 마음은 안들더라구요.

같은 우모량 원단 따졌을때 차이는 없음

99.99마크값 업체들도 다알고 소비자만 가격때매 갈리는 것뿐..

명품 좋아하는 사람들은 비싼 돈 주고 샀다고 정신승리 하려고 스스로 최면걸어서 따뜻하다고 하던데

비슷한 우모량에 비슷한 필파워 우모 쓰면 다 똑같아요.

상표값

아버지께서 몽클사셨는데 뽐게에서 20초반에 주고 샀던(요즘 핫딜엔 10중반) 콜롬비아보다 안 따뜻해요

영하 10도아래로 떨어지면 몽클입고 버티기 힘들어요

대신 콜롬비아는 펑퍼짐히고 몽클은 붙는 타입이라 핏이 좋아보이는데 개인 취향은 아니네요

몽클 살돈이면 콜롬비아 10장 넘게 살 수 있는데 그 돈주고 살 건 아니죠

저렴한거 입은건줄 알았는디 이때도 몽클레어 ㄷ ㄷ

스키복 아닌이상 ㅋ

몽클이 버버리보다는 따뜻하다던데 그래도 우모량 많고 빵빵한것보다는 들 따숩겠죠.

추워도 브랜드 이미지로 그냥 입음 싼거 입었는데 추우면 잘 안입음

와이프랑 애 몽클 있는데 추울땐 코오롱 입습니다 ㅋㅋㅋㅋ 결국은 우모량많이들어가서 빵빵헌게 따숩죠 ㅎㅎ

몽클은 차타고 백화점이나 마트갈때나..

https://youtu.be/KqyP1lI-nFg

따뜻한건 뭐 다른 패딩이랑 비슷하다고 하네요 

같은 충전량이면 따뜻합니다...보통 경량급을 사놓고 중량이랑 비교하니 춥다고 하는거지 몽클도 그레노블하이퍼포먼스계열로 가면  따뜻한 제품있어요..대신 가격이 많이 올라가죠..보통 우모복의 성능은 우모의 필파워 파워볼의 크기 충전량 세가지로 구분되는데 몽클에서 쓰는 파워볼이 크기도 크고 필파워도 높아요..그래서 같은 중량대비는 더 따뜻한게 맞고요...다운의 등급을 보통  프랑스 폴란드가 1티어고 헝가리가 1.5티어 시베리아 캐나다가2티어 정도로 구분하는데 일단 쟤들은 거위의 크기가 아시아거위보다 1.5배 커서 온기를 담는 다운자체의 넝능이 월등하고 가공도 크게 들어가지 않아 내구성도 좋죠..프랑스산 거위들어가면 듣보잡도 7~80만원 우습게 찍어버립니다

제께 몽클, CP, 발란드레

와이프께 몽클, 르베이지

(와이프는 몽클만 4개입니다.)

저도 뽐게에서 산 10만원짜리 패딩도 있고

30만원 좀 안되는 TI포맨 패딩도 있고요.(원래가 70인가 뭐 그렇다는데...)

패딩 몇가지 있었는데, 작년에 일이 좀 잘풀려서 고가패딩 몇가지 샀는데 얇은데 따뜻합니다.

패딩만 입어도..삶의 무게가 다릅니다. ㅜㅜ 돈벌어야 하는 이유...

위에 CP롱패딩 입고 딱 느낀게, 롱인데 왜 이렇게 가벼워?

르베이지 롱패딩인데 가볍습니다. 가벼운데 따뜻해요.

우모량 빵빵하면 따뜻하겠죠. 빵빵하지 않은거에 비해서 따뜻하다는거에요. 위에분들.

그리고 발란드레 같은거 입어보면 우모도 빵빵한데 가볍고 엄청 따뜻해요. 확실히 거위 등급에 따라 보온이 달라요.

(추운데 오래 서있어요...버스 더럽게 안옵니다. 자차 출퇴근 안해요.)

1티어는 3백만원대 ㅋㅋ

내구성이 좋아서 

교복도 못 입는 학생들이 많다고 소문나서 와봤어요-

명품이 다 그런거 아닌가요;;

에이 그런거 모르는사람이 있을리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