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간 서치하다 고른 오메가 다이버 300 리뷰 합니다. 

시계 잘 아는 사람은 아니고 그냥 업무상 시간시간이 중요하여 자주 시계를 보다 보니 시계 욕심이 생기더라고요

해서 !! 구매 했습니다. 

오메가 씨마 다이버 300

사기전 궁금했던것들에 대해서 적고자 합니다~ 

▶ 어떤걸 사지?

  테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백화점 가서 껴보면 답이 나옵니다.

 참고로 현재 35세 이며 10년 15년 더 나이 들었을때도 괜찮을 컨셉으로 골랐습니다~

▶글래스 코팅 에 기스가 잘난다?  

=> 시계는  소중한 내 손목 스크래치 방지용.. 인 습관때문에 

오메가 끼고도 슥슥 하고 여기 저기 긁혀봤는데.. 음 글쎄요? 툭 치는 세기로 긁혔는데도 멀쩡하네요

▶일 오차가 신경쓰인다? 

=> 2주 정도 차니깐 5~10초 정도 ? 느려진것 같았는데 , 파워 리저브 시험겸 3일 안차고 다시 찰때 1분 정도 빠르게 설정했습니다

ㅋㅋ 그럼 점점 시간에 맞춰 가겠지요? 

  일반인이 시간 확인하는데 신경 쓰이는 정도는 아닙니다. 어짜피 한번씩 달 바꿀때나 안차서 멈출때 대충 시간 맞출껀데

   거기서 몇초 느려지고 빨라지는게 의미 있나요;...

 집에 벽시계 3분정도 차이 나도 귀찮아서 시간 안바꾸잖아요 ㅎㅎ 나만그런가..

▶ 파워리저브

 => 음.. 3일정도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차다가 놔 두니 대략 하루 반 정도 가다 멈추네요

 멈춘상태에서 한번 살짝 흔들어보니 20분정도 움직였습니다 ㅎㅎ 궁금했어요

▶ 정장 차림에 어색하다?

  => 주 복장이 코트나 남방이어서 첨부터 정장용으로 맞춘다 생각하고 구매 했습니다.

    결론은 괜찮네요

▶ 무게

  => 티쏘 꾸뜨리에랑 , 씨티즌 .. 이름 뭔지 모르지만 이놈들하고 무게 차이 없는듯하며

꾸뜨리에 보단 좀 가볍네요

▶시계모르는 사람들이 알아본다?

=> 모릅니다 ㅎ

  가격물어보길래 말하니 헉! 하고는 관심 無

 헌데 일부 일반인들은 번쩍거리는게 탐난다고 이야기들 하네요

▶기스나면 아까울까..

 => 시험삼아서 티쏘꾸뜨리에 폴리싱 의뢰 해봤는데..;; 정말 막차서 기스 가 푹푹 패였었는데

  얼핏보면 새거됐네요 

  오메가도 막 차려고요

▶ 과연 월드 타임 라디오 컨트롤 기능을 가진 엄청 편한 씨티즌보다, 잔고장 전혀 없는 티쏘 꾸뜨리에 보다 좋은가? 

  => 수백만원짜리 와이프 샤넬백보다 제 40만원짜리 제 샘소나이트가 튼튼하고 수납공간도 많습니다  

   자기 만족이지요?? 

 저는 대 만족입니다. 착용감도 좋고요

▶ 시안성이 좋으면 좋은가?

  => 엄청 좋네요;; 조금만 어두워도 야광이 빛을 발해서 눈에 확 띱니다 .. 이건 정말 대단하네요

  => 와이프말 스마트폰은 후레쉬도 된다면서.. 

참고 

폴리싱 전

폴리싱 후

도금부위는 별도로  약품처리해서 완전 새거처럼 보여요~ 

구매 총론..

 돈 아깝지 않네요 , 예상 사용 기간은 10~15년? 생각 하고요 다음은.. 롤렉스 데이져... 

이만 개인적인 구매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