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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모스의 새로운 아우토반 시리즈입니다. 지난번 엔트리 모델인 클럽 캠퍼스르 큰 히트를 치고 이번에는 조금 더 가격대가 높은 라인업을 들고 나왔는데 개인적으로는 끌리지는 않습니다. 야광샷은 참 이쁘더라구요.
39mm의 빈티지 스타일 블랙베이 58입니다. 사이즈가 조금 작아진것을 제외하면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없습니다. 무브는 70시간의 파워 리저브를 자랑하는 자사 무브가 들어갑니다.
많은 롤렉스 팬들이 기다리던 gmt 마스터 펩시 베젤 스틸입니다. 새로운 무브가 탑재됐으며 브레이슬릿 역시 새로운 쥬빌리가 들어갑니다. 빈티지 펩시 모델의 완벽한 현대화라 큰 인기를 누릴거 같습니다.
튜더 역시 펩시를 들고 나왔습니다...
오메가 시마스터 1948 LE입니다. 70주년 기념으로 나왔고 무브 역시 자사 무브가 들어갑니다. 중앙 초침 모델은 시분침이 왜 이렇게 짧은지.... 그 당시 모델을 구현해서 그런거 같긴 한데 저는 좀 어색합니다.
이미 올라왔던 신형 시마스터 300m입니다. 새로운 베젤, 웨이브 다이얼, 8800 자사 무브 등 전반적인 질과 함께 가격도 올라갔습니다. 6시방향 데이트창 역시 마음에 드는 변화이구요. 하지만 42mm의 크기와 기존 모델보다 더 두꺼워 질수 있다는 점 그리고 웨이브 다이얼은 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는 않습니다. 8800를 위해 디스플레이 케이스백을 넣었지만 시마스터만의 양각 케이스백이 없다는것도 아쉽구요. 이번년말에 시마스터 구입 예정이었는데 기존 모델을 고르는것으로 될거 같네요. 미드사이즈 버전이 38이나 39mm로 나왔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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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d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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