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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과는 좀 다르게 시계를 가격으로 판단하는걸 극도로 싫어라 하는 사람입니다.
그냥 시계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의 입문용 또는 의미있는 귀속템 또는 컬렉션으로서의 자리 정도로 해두지요.
가격만 따지면
누구는 수천만원대도 뭐 그까짓거 할 수도 있고
어떤이는 백만원대도 허걱 거릴 수 있으니 이 글에서 가격은 따로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만
손 좀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정도의 시계만 언급하겠습니다.
완전히 개취글임을 밝힙니다.
*티소 르로끌->어느새 국민 수트템이 된것 같은 시계로 시계 입문용으론 그만이 아닐까 합니다.
*모리스 라크르와->개인적으로는 론진급이라 생각하지만 그리 생각지 않는 이들도 있겠지요.
룬 레트로그레이드와 폰토스는 소장할만 합니다, 특히 룬 레트로그레이드는 꼭 소장해 보시길......
*해밀턴->째즈 마스터로 유명하지요. 영화 찬조도 많고 하니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편입니다. 인터스텔라의 시계. 잊을수 없지요.
*론진->마스터 콜렉션과 콘퀘스트로 대변되고 있고 자사 무브도 갖추고 있으니 하이엔드 또는 고가라인으로 가기전
한번쯤 경험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세이코->세이코는 저가에서 초고가(?)라이까지 폭이 굉장히 넓은 브랜드지요. 너무 유명하기도 하지만
꼭 가져보시길 권하는건 물론 그랜드세이코지만 중저가를 논하니 여기서는 잠시 빼두고
세이코 프리미어의 키네틱, SNP는 꼭 한번 경험하시고 귀속템으로 두셔도 의미 있다 생각됩니다.
*노모스->그리 오래된 브랜드는 아니지만 백여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들도 못하는 나름 메뉴팩쳐 브랜드입니다.
무브는 말할것도 없고 거의 모든 부품을 자체 제작하는 몇 안되는 브랜드지요.
그 중에서도 탕겐테는 꼭 한번 가져보셔도 좋을듯 싶습니다. 실은 저도 아직 이늠을 못가지고 있지요.
*레이몬드 웨일->울나라에선 딱히 선호 브랜드는 아닙니다만 가죽밴드의 착용감이 정말 좋은놈입니다. 토카타와 마에스트로는 가져볼만...
*라도->세라믹 시계로만 유명하고 그것만 가치 있는 브랜드다 하시는데 글쎄요. 커플클래식 같은건 가격대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 놈.
그 외에도 프레드릭 콘스탄트와, 미도, 오리스 등등 많겠지요.
나머지는 님들의 댓글로 한번 알아보십시다.
좋은 시계생활들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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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nkr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