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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만드 니콜렛 (또는 아르망 니꼴레; Armand Nicolet) 이라는 스위스 독립 시계 메이커가 있죠.
독립 메이커들은 거대 자본 그룹 소속이 아니라 마케팅에 한계는 있지만, 재미있는 시도들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브랜드에서 OHM 컬랙션을 전개하고 있는데,
Original Historical Movement
FHF 사의 무브먼트 처럼 역사적인 무브지만 지금은 생산되지 않는 무브먼트를 가져다가 재생 및 수정 보완해서 새로운 시계로 탄생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여러 브랜드에 빈티지 복각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보통은 과거의 외형을 복구하는 방식인데, 이건 무브먼트를 복각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각이라 할 수 있겠네요.
가격대가 애쉬포드 기준으로 수동은 1000달러 정도 수준에서 구매가 가능한 정도입니다.
스켈레톤 스타일은 가격이 좀더 높구요.
모델명이 L로 시작하는 제품들이고, 대부분 무브먼트 수급의 문제로 한정판으로 나옵니다.
빈티지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관심가져 볼 만 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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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