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기간 산정...5
- 꼼포미
- 등록일 2019-06-21 11:48
- 조회수 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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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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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게왜
저는 맥시멈으로 최대한 길게 잡고 진행사항보면서 사전 협의안된 추가요건 몇개 들어오면 어지간하면 받아주는식으로 합니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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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이너
일정 잡는것 자체는 사실 어렵지 않은데,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변수들과 예측 못한 상황이 발생되는것을 반영한 변경된 일정이 다시 받아들여지기 힘든 문화가 어려운듯 하네요.
개발 조직내에서는 상황 설명 및 이해가 가능한데, 바깥으로 갈수록 이해가 잘안가지만 잘 이해하려 하지도 않죠. SW 개발이 컨베이어 벨트에서 물건 조립되어 나오는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네요. 그러다 보니 개발자는 보통 버퍼를 포함한 일정을 이야기하게 되고, 그러면 또 왜이리 오래걸리냐 하고... 개인적으로는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애자일 개발방법론에서 이야기하는 백로그와 스프린트 정도만 적용해도 좋을것 같네요. 물론 이게 잘 돌아가기 위해서 개발팀도 어느정도 성숙된 상태라 가정해야하겠지요. 완벽하게 지켜지는 일정을 보고하기 보다는 작지만 매 순간 완료된 기능이 동작하고 이런것들이 쌓여 만들어지는 제품을 보여주는게 경영진에게 더 설득력있는 상태 보고라고 보여지네요. 백로그를 기반으로 어느 정도 러프한 일정 계획을 보고하고 문제에 대한 빠른 보고와 합당히 변경되는 일정에 대한 이해가 어우러진다면 양쪽 모두 좋을것 같네요.
일하다가 뭔가 주저리 주저리 써봤습니다..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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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포미
그러고 보니 tfs 로 개발 task 관리하면서 백로그에 스프린트로 나눠서 관리하긴하는데... 그 중 하나 task일정도 왔다갔다 하네요 ㅎ
201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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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진짜 늘어날거 같으면 지속적으로 보고드립니다. 일정짜기 진짜 어렵죠..
하지만 일정을 알아야 경영진도 그에 상응하는 일을 하니 주기적으로 서로 상황 주고 받으면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말씀하신게 맞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