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소수어과 우대로 임원면접까지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보면서 제가 못 했던 부분이 자꾸 생각나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일단 1차면접 때 어학면접을 봐서.. 임원면접 때 어학테스트는 안 할 거 같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ㅜㅜ
임원면접에 들어갔습니다. 뭐 다른 친구들 이야기들어보니 시사랑 자소서 관련 질문 물어본다고 해서...어학관련 준비를 전혀 안하기도 했네요
막상 임원면접 들어가니 제가 전공했던 소수어로 자기소개를 시키더군요.. 당황해서 버벅거리며 7문장 정도 대답했는데..
임원분께서 못하네라는 말씀을 하셨고 그래서 "긴장해서 버벅거렸습니다. 잘 할수 있습니다."라는 대답을 했지만, 다른분이 외워서 대답했냐고라거 물으셔서 아니라고
답변을 했습니다. 뭐 다른 시사 질문은 은행입장과 국민에대한 입장, 은행 측면에서 유리하게 제 생각을 정리해서 말씀드렸고 이는 잘한거 같습니다...
저랑 같은 언어 우대를 받은 현지외국 동남아대학 졸업하고 국내에서 대학원 다니는 사람에게는 언어테스트를 안시켜더군요..
그분에게는 청와대 청년위원회?!하셨던 적이 있는지 정책 입안 했던 거 물어보시고 .전 은행인턴이랑 중기에서 인턴, 교환학생 밖에 한개 없는데
너무 꿀린다는 생각이 드네요.
뭐 저랑 같이 면접장에 들어간 다른언어 전공자 한분은 말을 잘하셨고 잘한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탈락한거겠죠??? 너무 심난하네요ㅜㅜ
두서없이 글을 썻네요.. 휴 | |
|
등록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