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의 대응이 안타까워 그냥 한번 얘기해 봅니다.
때는 저번달 하반기쯤...
저는 삼성동 근처에 근무하여 코엑스몰을 겸사겸사 많이 가게 됩니다.
마침 G4 행사를 크게 진행하고 있더군요.
마침 폰을 바꿀 상황이라 아이폰6로 바꿔야 하나 하던 찰나
행사장에 있던 가죽케이스의 G4를 보고 맘에 들어
이틀후 온라인으로 주문을 하게 됩니다.
그 후 배송이 되지않은 상황에서 기프트팩에 관련하여 궁금하여 행사장 직원에게
질문을 하였습니다.제가 유플러스기기로 브라운을 주문한 상태인데
레드컬러 케이스가 맘에들어
" 유플러스로 온라인 주문 해놨는데 레드 케이스 기프트팩에서 신청 가능한가요?"
직원 왈
" 내 가능 하십니다. 신청하실때 선택 하시면 될겁니다."
대략 이정도로 대답을 확인 받았습니다. (SK 전용이라 혹시나 되냐고도 다시 질문하여 물어봤습니다.)
만약 안된다면 SK로 취소 후 다시 가입할까 생각도 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6월12일이 되어서 기프트팩 신청하는 메뉴가 풀려 컬러를 선택하는 메뉴를 보니 레드 컬러는 없더군요.
(SK 통신사 기계를 샀으면 레드 선택 메뉴가 뜨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고객 센터에 문의하니 자기들은 모르고 행사 업체가 따로 진행하니
그쪽에서 전화 오게끔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후 전화를 받으니 지금메뉴에 없으면 안된다!!! 자기들은 이거 밖에 안되니 본사에 내가 다시 물어봐라는 등
성의없게 응대하여, 그럼 본사에 내용 전달하여 나한테 다시 전화 달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파트장이라는 사람이 전화 해서 진행되는 사항이 아니어서 안된다고만 계속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는말이
"그 말을 한 직원이 누군지도 알 수 없고 말한 증거를 찾을수도 없으니 증명할 방법이 없다"
식으로 응대를 하더군요.
한마디로 제가 직접 레드 케이스 준다고 한 사람을 직접 찾으라는 식으로 계속 얘기를 하더라구요.
제가 파트장이란 사람한테
" 내가 엘지랑 상대해서 물건 구매한건데 왜 자꾸 행사업체의 진행상황을 핑계 대느냐?"
그러니 모르쇠로 일관 하는 말을 듣고 그냥 전화를 끊은 상태 입니다.
기프트팩도 하나의 마켓팅 수단으로 활용하고,
코엑스 광장같이 큰곳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그정도의 내용도 제대로 모르고 응대도 제대로 못하는 직원들이 안타까울 따름이네요.
그나마 브라운으로 주문했던 G4도
가죽커버가 기스가 많은것으로 와서
센터에서 스카이블루 컬러로 백커버만 교품받고( 센터에 있던 브라운은 더 엉망이더군요) 쓰고 있습니다.
기프트팩 신청이 오늘 까지라 일단 브라운커버 신청은 해놨는데 이것도 물건은 괜찮은거 올지 고민이네요.
엘지의 대응이나 제품의 완성도 등 여러모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카메라 기능이나 디스플레이 등 맘에드는 점, 좋은점도 많으니
엘지에서 좀 더 응대 및 완성도에 신경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2-3일 동안 전화통화 하며 기분나쁜 느낌을 넋두리 해봤습니다. ^^;
여기에는 이런 내용 써도 되는거죠??? ^^;;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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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pleWings
하지만 일부 그런일은 어디서든
발생할수도 있는일이니
너그로이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