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 남자고,
원래 사용하던 지갑을 분실해서 새로 구입하려 합니다.
한분이 주으면 나중에 다시 집으로 돌아올 것 같아서 (큰 기대는 안하지만...) 같은 제품 구매는 좀 그렇고,
다른 스타일로 들고 다닐만한 지갑을 하나 구매해보려 합니다.
원래 쓰던 제품은 몽블랑 101866 모델이고,
면세점에서 출국할 때 33만원주고 샀는데 시중가로 40이 넘네요.
- 신분증 1칸
- 카드 11칸
- 지폐 2칸
일단 위의 지갑에서 보시는 것처럼 카드를 꽤 많이 들고다닙니다.
덕분에 지폐가 없어도 항상 지폐가 빠방한 상태... 입니다. 좀 줄이려고 노력은 하지만.
신카 3장 + 체카 1장 + 멤버쉽카드 5~6장 + 은행 보안카드 등...
들고다니는 게 많다보니 카드 수납공간은 가급적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별도의 신분증 수납공간이 있는 지갑이 개인적으로 편한데,
일반적인 카드 수납공간이 많은 지갑은 신분증 수납공간이 별도로 없는 경우가 많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위와 같은 제품을 선호하지만, 꼭 동일한 구조일 필요는 없습니다.
지폐는 뭐... 많으면 10장정도 넣어다닙니다.
주로 만원짜리 이상과 미만을 구분해서 가지고 다녀서 분리되어 있는 것이 좋습니다.
결국 써놓고 보니 동일한 제품밖에 없는 것 같지만,
원래 제품은 심플한 멋이 있지만 그만큼 금방 질리기도 합니다.
혹시나 추천해주실만한 지갑 혹은 브랜드 있으면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가격대는 크게 상관없지만, 면세가로 30만원 초중반대에서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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