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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 필요한 시간 / 강신주2

[* 비회원 *]
등록일 2011-06-16 19:19
조회수 1072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6459716

보통은 어렵고 따분하게 생각하는 철학을

나, 관계, 사회 이렇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누어서 쉽게 에세이 느낌으로 풀이해놓았습니다.

니체와 라캉에서부터 공자와 맹자까지 동서양을 뛰어넘어 철학 비전공자도 알기 쉽게

일상속에서 사유할 수 있는 좋은 이야깃 거리들이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써 놓으니 무슨 광고글 같군요-_-

물론 이런 대중용 입문서들이 가지는 내용이라던가 깊이의 한계가 있겠지만

인문학적 즐거움의 맛보기에는 충분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자기 위로와 자기 최면이 아닌, 아파도 당당하게 상처를 마주할 수 있게 하는 인문학이 필요하다"

-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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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비회원 *]

오오 추천 감사/ 저도 유심히 보던 책인데 한 번 읽어봐야겠어요^^~

2011-06-17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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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문학을 등한시 하는 경향이 너무 심각한데...
특히나 철학.
모든 학문의 뿌리인 철학을 고리타분하게만 받아들여서 문제라고 생각되는 요즈음,
이런 책은 정말 보물같은 책이네요.
고맙습니다.

2011-06-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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