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삼성역 코엑스에 다녀왔다.ㅋㅋㅋ
아... 결국 혼자 솔로 플레이......ㅠㅠ 아 슬프다...
가는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
각설하고, 우선 신도림역으로 향했다.
급행열차 타고 구로까지 씽씽~
(아직까지는 이쁜여자 없음,,)
구로에서 다시 신도림역으로..
신도림역 도착 ㅋㅋㅋ
(슬슬 이쁜여자들 보이기 시작함)
신도림역에서 삼성역까지... 지겨버...
삼성역에 드디어 도착 ㅋㅋㅋㅋㅋㅋ
(호빗족이 엘프족 마을에 놀러간느낌?ㅋㅋㅋ)
삼성역 6번출구로 나가서 길도 모르는데 무작정
간판안내따라 코엑스 도착 ㅋㅋㅋㅋ
안내소에 가서 사전등록 티켓 출력 못했다고
하니깐 이쁜누나가 안내해줌 ㅋㅋㅋㅋ
휴... 어떤 남자분이 번호 찾아서 티켓 줬음 ㅋ
티켓 들고 당당하게 공짜로 입장 ㅋㅋ
진짜.. 온갖 출판사들이 책가지고 왔음 ㅋㅋ
우리나라 뿐만아니라 독일, 미국, 이탈리아, 중국,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등 세계각국에서 책가지고 옴
신나게 책 구경하고 푹 빠져서 있다가 혹시
시그마프레스나 특수교육 서적있는 지 찾아다님
결국 학지사에서 특수교육 서적 코너 발견.
책이 별로 없음....... 실망함..
근데 다 구석구석 찾아봤는데 여기밖에 없었음..
......;; 그래서 그냥 다시 여러 출판사 둘러보면서
동향도 살펴보고있었음
근데 특히 전자책에 관심을 둠
아이패드1인지 2인지는 모르겠는데
디스플레이 장난아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스마트폰 슬그머니 주머니에 넣음 ㅋㅋㅋㅋㅋ
(내 스마트폰이 초라해보임 ㅋㅋ)
그렇게 다니면서 어떤 여성분이 사진좀 찍어달라길래
멋지게 샷해줌 ㅋㅋㅋㅋㅋㅋ
(이뻐서 도와준거임ㅋㅋㅋㅋ)
근데 어느 방송사에서 촬영하길래 혹시 나올까해서
기웃거리다가 그냥 다시 구경 시작함.
팜플렛도 받고 신나게 돌아다녔음..
근데 신기한건 내가 읽은 책이 은근히 많이 보였다는거?
.... 군대에서 베스트셀러만 너무 봤다보다..
이제는 후반부.. 책구경, 사람구경 중...
솔직히 이때는 사람구경...
구경 다했다 싶어서 티켓에 있는 응모권 함에 넣고
시크하게 걸어나옴.ㅋ
근데 돌아오는 길에 창문거울에 내 모습이
보였는데 머리 어느정도 길은 것 같음 ㅋㅋㅋ
구레나룻 흔적 생김 ㅋㅋㅋㅋ
이제 좀 멋져진듯 ㅋㅋㅋㅋㅋㅋ
(여름이라 머리 갑자기 빨리 자람..)
역시 큰물에서 놀아야 된다는 생각.
그나저나 사람구경은 서울이 짱인것 같음.
아.. 내가 촌놈같다..
P.S.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걸어가면서
먹다가 자빠질뻔함...
겁내 시크했는데 순간 X팔려서 뛰었음 ㅋㅋㅋㅋㅋ
좋은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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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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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글 보고 ㅎㅎㅎ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