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스포대량 살포6
- 등록일 2011-12-16 05:26
- 조회수 1141
|
||
0
추천하기
다른의견
0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0
 0
지금밖에비와요?
작가가 아내가 \"내가 못생겼어도 나를 사랑했을까요?\" 라고 하는 질문에서 시작했다고 하는데..
내용에서 보면 약간 오이디푸스 컴플렉스같은 것이 적용해서, 어머니의 상처를 그녀에게서 본게 아닐까 싶어요
2011-12-16
|
|
|
0
0
꿈꾸는섬
2011-12-19
|
|
|
0
0
[* 비회원 *]
전 이거 예판으로 샀었는데요 ^^; 벌써 읽은지 2년이 넘었군요.
박민규 작가스럽지 못한 책이어서 실망을 많이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카스테라, 핑퐁에서의 문체는 현실과 상상(망상 수준의 독특한 생각들) 가운데에서 줄타기를 하여 저까지 경계가 모호해진 듯한 느낌이었다면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는 그 느낌을 이어가지 못했달까. 음. 부담없이 놀이동산에 놀러가듯 편하게 읽어오던 기존 소설들과 달리 여지들을 대폭 깔아놓아 조금 부담스럽기도 했고요. 생각과 다른 패턴의 소설이라 읽는 속도도 무척 더디었고 재미없었다고 지인들에게 더이상 박민규 스럽지 않다고까지 말하고 다녔었는데 추운 겨울이 오면 이상하게도 다시 생각나는 소설ㅎㅎ;
2012-01-09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이라던지 어투나 분위기가 비슷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