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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e-book 입니다.

★1미야베 미유키, \"낙원.\"8

작업중
등록일 2012-03-19 15:23
조회수 822

"모방범"을 꽤 재밌게 읽었던 기억이 나서, 같은 작가의 "낙원"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낙원"은 총 두 권으로 되어 있고 현재 두번째 권의 1/3 (?) 지점까지 읽었으니, 고지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근데, 책을 집어 던지고 싶습니다.

글의 대부분이 장황한 (쓸데없는) 묘사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죠.
또한 여러 인물들이 등장하나, 죄다 한 사람이 얘기하는 듯한...

두 번째 권부터는, skip 또 skip 하면서 읽고 있습니다.

"낙원"을 읽어보신 분들... 제가 이 책을 지금! 집어 던져도 될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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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luview

워낙 오래전에 읽은 책이라 잘 기억이 나지는 않지만,
왜 제목을 낙원이라고 지었을까, 라고 책을 읽는 내내 생각해보다가
책 뒤 쪽에 가서야. 아 그래서 제목을 그렇게 지었구나 라는 생각을 했었던 기억이 있네요. (공감은 별개구요)
미야베 미유키의 책들중 판타지 스런 설정을 한 책들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왕 시작하셨으니 끝까지 읽어 보시는게 낫지 않을까 하네요. ㅎ

2012-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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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작업중

네. ㅋㅋ

2012-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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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여사님 책을 집어던지고 싶다는 분을 보니 신선한 느낌이 드는데요.^^
모방범이나 이유에는 못 미쳐도 낙원도 나름 재미있게 읽었어요. 고지가 멀지 않았으니 다 읽어보심이 좋을 듯 싶지만, 도저히 못 참겠다 싶으시면 살포시 덮으세요.^^

2012-03-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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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행복한비관주의자

좀 책마다 호불호가 있더라구요.
저도 좋은건 좋은데 아닌건 정말 아니어서 못 읽겠어요!

2012-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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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이구머리야

음... 좀 그런면이 있죠..

2012-03-2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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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낙엽귀근

미야베 미유키 이름 하난 잘 지었네 기억하기 편하네

2012-03-2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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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youhong

전 모방범은 좀 힘들게 읽었지만 낙원은 아주 푹 빠져서 새벽까지 읽었는데 ^^; 저랑 반대시네요 ^^

2012-03-25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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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공허0

미미선생님 작품들이 그런매력이있쬬 :)

2012-04-2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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