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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잘한 걸까요/못한 걸까요4

[* 비회원 *]
등록일 2012-03-30 00:27
조회수 283

그는 가난한 대학생입니다.

그는 한 끼 식사할 돈도 부담 될 정도로 금전적으로 힘들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길거리를 걷는 도중 한눈에 보기에도 가난하고 몸이 불편해 보이는 할머니께서

그를 붙잡고 채소를 팔아 달라며 합니다. 마침 그의 지갑에는 만원짜리 한장이 있습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그는 가난합니다.

그는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싶었지만 그 채소를 산다면 자기가 힘들게 생활해야 하기에 할머니에게 죄송하다며 말하고 다시 갈려고 할 때

할머니가 천원이라도... 오백원만이라도 달라고 하십니다. 하지만 그는 못들은 척 하고 다시 제 갈길을 갔습니다.

이 때 그는 잘 한것일까요? 못 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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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삭.

마음 아픈 글이네요. 저였다면 할머니가 도움요청한 오백원, 천원이라도 그냥드렸을것 같아요.

2012-03-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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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신기회

저같음 천원어치 샀겠어요..

2012-03-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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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후안

잘했다 못했다라는 도덕의 문제라기 보다
본인 사정에 따라 행동하는 선택의 문제같네요.

2012-03-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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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서태영

채소로 한끼 때우죠

2012-04-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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