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가장 재미있게 읽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국내 판타지나 무협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좋은작품 고르기 힘듭니다.
그래서 대부분 눈에 익은 작가들의 작품을 읽게 되고 신인작가나 전작이 별로인 작품은 잘 안읽게 되는데..
전작이 별로였고(페나인의 상인들) 왠지 뻔한 제목(돈ㅈㄹ하는 스토리일 것 같은 느낌)이라서 안읽었는데 몇몇 추천글을 보고 읽게 되었습니다.
읽어본바로는 최근 읽은 작품들중 가장 좋네요. 읽기도 쉽고 깊이도 조금있습니다.
스토리는
만골드받기 VS 의미있게 죽기
입니다. ㅎㅎ
출판사의 정식 소개글은
안현일의 판타지 장편소설. 꿈을 향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선택했다. 가능성이 사라졌을 때 꿈은 깨어졌다. 그리고 모든 것을 잃었다. 더 이상 아무런 희망조차 없을 때 누군가 만 골드의 계약을 제안했다. 죽음을 향한 첫 걸음. 그것은 희생이었으며, 일탈이었고, 또 새로운 모험으로의 시작이었다. 남은 단 5년의 시간, 죽음 앞에서도 그는 희망을 부르짖는다.
입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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