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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쿠다 히데오 좋아하시나요?5

아몬드999
등록일 2013-05-30 01:06
조회수 433

몇년전에 공중그네를 읽고 참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최근에 읽은 최악이나 꿈의 도시는 가슴이 먹먹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일본문학은 사회적 특성이 우리 사회와 많이 닮아 있어
주인공들의 이름만 일본식일뿐 공감가는 부분이 많더군요.

이후 한국문학을 찾아보다가

다시 최근에 가벼운 볼거리를 찾다
한밤중의 행진을 읽고는 연달아
인더풀을 간만에 다시 봤는데 역시 참 즐겁습니다.
해학이 살아있고 동일시도 느껴지며 카타르시스도 주는 소설이었네요.

오쿠다 히데오 사랑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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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홍시07

뭔가 여운이 남죠 !!

2013-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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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이유없는노력은없다

읽은만 하긴 한데 몇 작품은 마지막이 아쉬운 감이...
그리고 에세이 같은거 읽어보면 그냥 계으른 아저씨 느낌 ㅋ

2013-05-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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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저는 그 정신병원 시리즈가 좋더군요 예전에 대학로에서 연극도 하던데 ㅎㅎ

2013-05-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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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아몬드999

이라부 시리즈 말씀하시는거군요. 공중그네 인더풀 잼나죠~

2013-05-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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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바다로48

공중그네와 남쪽으로 튀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인더풀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2013-06-0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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