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oles]

wronskian
등록일 2013-11-15 13:11
조회수 545

우선 원서고 뉴베리상을 수상한 서적입니다.. 알만한 사람들은 알만한 책입니다. 내용의 재미가 보장되기에 영화로도 만들어졌었죠. 책의 리뷰에는 이런 말이 있습니다. 퍼즐조각을 푸는 것 같다? 기구한 운명을 타고났다고 믿는 주인공은 갖가지 시련을 껵는데 이 모든게 가문의 저주라고 생각합니다. 억울하게 죄값을 받게되 황량하고 건조한 벌판에서 구멍을 파게 되는데 도대체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은데 이 책의 모든 내용들은 다 많은 조각들의 하나입니다. 그 많은 조각들이 책 말미에 딱 들어맞을때는 짜릿하고 희열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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