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가끔 읽고 싶을때만 책을 보고, 기껏해야 아주 유명한 베스트셀러정도만 보곤 했었는데요..
작년 하반기부터쯤인가.. 모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접해서 알게된 서평단 모집 이벤트나 리뷰 작성 이벤트 등을 참여하게 되면서
약간 반강제(?)적으로 책을 더 읽게 되더군요 ㅋㅋ 또 연초이다 보니 시간적 여유가 조금 더 생겨서 책을 더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서평단 참여 이벤트에 당첨되면 그 책을 정해진 날짜까지 읽고 리뷰를 꼭 작성해야 하니 뭔가 의무감도 더 들고
없는 시간도 쪼개서 책을 읽곤 했습니다. 그리고 리뷰 이벤트도 종종 참여를 하다보니 사놓고 까맣게 잊고 있던 책들도 보게 되고, 없는 책은 도서관 가서도 빌려보게 되고, 때론 맘에 드는 책이 있으면 구매도 하게 되고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요새는 예전에 사놓고 내팽개 쳐놓은 "정의란 무엇인가"를 읽고 있는데요. 약간 내용이 어렵게 느껴지긴 하지만 재밌더군요
2014년에도 이렇게 꾸준히 책을 읽어서 마음의 양식을 쌓아야겠습니다.
올 해 목표는 한달에 최소 1~2권씩은 책을 읽는 것이 제 작은 목표입니다 ㅎㅎ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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