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작년에 10월에 읽었던거라 약간 가물합니다. ㅎㅎ
이 분 책읽고 범죄심리에 대해 공부하고 싶다는 욕망이 들기도 했죠 ㅋ
하지만 내용자체는 솔직히 우리 주변에 잊고 싶고 없다고 생각하고 싶은 범죄들의 이야기 입니다.
물론 어린시절 읽었던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처럼 흥미진진한 부분도 있었어요.
제일 기억나는건
아동성폭력... 자칭 영혼살인!
맞는 말이죠..
읽으면서도 씁쓸했던 부분이였지만 왜 이러한 사건이 일어났고
프로파일러로써 범인의 내면을 분석하며, 일어날 수 밖에 없었던 일을 알려줍니다..
단순히 추리소설과 같이 즐기며 읽을 수도 있는 부분이지만..
사회로부터 격리된 사람들을 지원해주고 다시 사회와 사람을 연결시켜주는 사회적 제도에 대해
이 세상이 개인만을 생각하는 일상에서 타인을 배려하고 사랑을 가져야 할 이유 등 .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책이였습니다.
간만에 한번 다시 읽어 봐야 겠군요 ^^
정확한 이름이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 - 넥서스
아마 2013년 8월 정도 출간 했을 겁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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