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관 작가의 고래를 다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게 된 동기는 팟케스트의 이동진의 빨간책방이라는 방송을 듣고 입니다.
사실 정유정 작가의 28을 읽은후, 우연하게 팟케스트를 접하게 되었고
28을 읽은뒤 팟케스트에서 함께 소개 했었던 7년의 밤과 고래를 읽게 되었습니다.
책 표지에 써 있는 전통적인 소설 학습이나 동시대의 소설에 빚진게 없는 작가다라는 말이 머지?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읽는 순간 깨달을수 있었습니다. 제가 독서량이 많지는 않아서 못 접해 보았을 수도 있지만
이제껏 읽었던 소설과는 전혀 다른 전개 방식이여서 신선했고, 너무나 재미있었습니다.
어릴적 들었던 전래동화, 전설 같이 민담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쉽게 쉽게 술술 읽혔습니다.
정말 많은 인물들이 나오는데 어떻게 이것들이 다 연결되는것도 신기 할 정도 입니다.
제가 고령화 가족이라는 영화를 재미 있게 보았는데요 , 고래를 읽기 전에 알게 되었는데 천명관 작가님 소설이 원작이더라구요
그래서 다음에는 고령화 작가를 읽어보아야 겠습니다.
재미있는 소설을 원하시는 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정말 재미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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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시오나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