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떨어져나온 문장들을 보면 참 좋은데 전체적인 스토리가 너무 별로더라구요.
이책은 초반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뒤로 갈수록 도대체 이게 뭔가 싶었던...
읽은지 오래 되어서 내용을 정확하게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읽고나서 작가에 대한 환상은 확실히 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015-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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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
결말이 특히나.... 읭? 스러웠던.. 제목과는 상반되는거 같은데 왜 해피엔딩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엇갈린 상태에 대한 감정 표현이 좋았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부분부분의 구절들이 좋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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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초반은 괜찮았던 것 같은데 뒤로 갈수록 도대체 이게 뭔가 싶었던...
읽은지 오래 되어서 내용을 정확하게 다 기억할 수는 없지만, 읽고나서 작가에 대한 환상은 확실히 깰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결말이 특히나.... 읭? 스러웠던.. 제목과는 상반되는거 같은데 왜 해피엔딩인지 모르겠어요
근데 엇갈린 상태에 대한 감정 표현이 좋았어요, 말씀하신 것처럼 부분부분의 구절들이 좋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