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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 유전자론 독후감 자료입니다.
이기적 유전자론 독후감에 대해 기술한 리포트 참고자료입니다.
간략하게 기술되었고 이미지만 봐도 대충 아시리라 판단됩니다.
이기적 유전자론 (독서 감상문)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과학자인 리처드 도킨슨이 젊은 시절에 쓴 책이다.
그가 이 책을 통해서 주장한 ‘이기적 유전자론’은 이제 하나의 정설로까지 여겨지고 있다.
이기적 유전자론은 다윈이 ‘종의 기원’을 통해서 발표한 자연 선택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다만 그 내용이 자연선택설의 원인을 설명하였으며, 자연 선택에 의해 진화되어 온 것은 모두 이기적이라는 것이다.
태초에 자기 자신을 복제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자기 복제자가 태어났다.
이 자기 복제자는 자기가 살기 위해 생존 기계를 만들어냈다.
이 생존 기계는 처음에는 단순한 외피 정도였지만, 그것이 점점 시간이 흐르면서 이 생존 기계가 좀 더 복잡해졌으며, 마침내 자기 복제자들은 거대한 생존 기계들 속에서 편히 누워 있다.
이 생존기계가 바로 동물, 식물, 그리고 인간 등등의 생명체이고, 자기 복제자는 바로 유전자이다.
이때 이 유전자가 바로 이기주의의 예이다.
즉, 유전자는 가능한 오랫동안 살아남고 유지되기 위해서 이기적으로 행동한다는 것이다.
또한 이 유전자의 영향으로 그 유전자의 생존 기계인 개체들 또한 이기적으로 행동하게 되었다.
즉, 유전자란 이기적이여서 동물은 이 유전자가 살아남고 계속 종족을 보존하기 위해서 만들어낸 껍데기이다.
하지만 동물 사회를 보면 동물들은 이기적이지만은 않은 것 같다.
아니, 오히려 이타적인 면이 훨씬 더 많다.
예를 들면 꿀벌은 자기네 벌통을 지키기 위하여 목숨을 다 바쳐 벌침을 쏘는 이타적인 행동을 한다.
하지만 이것은 이타적인 행동이면서도 꿀벌의 유전자에는 이기적이다.
이것을 이해하는 것은 참으로 복잡한데, 가령 a, b, c라는 개체가 있다고 보자.
이 세 개체는 서로 이기적이므로 적대 관계인데, a와 b가 만날 경우 a는 b를 죽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b와 c 역시 적이다.
즉, b를 죽이는 것은 c에게 이득을 주는 것이므로 b를 살려두는 것이 결론적으로 a에게 좋게 된다.
거기다 자식들을 낳은 경우에는, 열등한 새끼가 있을 경우 그 새끼를 돌보느라 어미는 다른 새끼들을 그만큼 덜 보살피게 된다.
그러니 열등한 새끼는 스스로 죽는 것이 가장 명예스러우며 그 유전자의 보존에 가장 공헌할 수 있다.(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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