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작가 오사 라르손 작가
작가 전직이 세무변호사인데
주인공의 직업으로 반영됐네요.
스톡홀름의 세무변호사 레베카는
고향 키루나의 친구 산나의 동생이
살해당했다는 뉴스를 접합니다.
남동생 빅토르는 사고로 숨이 멎었다가
신의 계시를 받고 살아났다는 유명인인데
산나는 최초발견자이면서 한편으로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만일 네손이 범죄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하는것이 두손을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않는 불에들어가는것보다
나으니라.만일 네발이 범죄하거든 찍어
버리라.다리저는자로 영생을 들어가는것이
두발은 가지고 지옥에 곧꺼지지않는 불에
들어가는것보다 나으니라.만일 네 두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눈으로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는것이
지옥에 던져지는것보다 나으니라.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 하느니라.마가복음9장43절]
담당경찰은 빅토르의 위품 성경책을
보다가 범인이 이 구절을 재현하려
했다는걸 알았어요.레베카는 등떠밀리듯이;;
변호를 맡게되고 간만에 돌아온 고향에서
적대적인 주민들과 목사부부
그리고 비밀을 간직한 산나...
증거물이 여럿 산나의집에서 발견되지만
도와달라면서 왜 레베카에게 솔직하지
못한걸까; 답답하면서도 마을사람들은
뭔가 알고있다는 느낌이 드는...종교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철저한 범죄소설인데
적당한복선, 사건을 풀어가는
방식이 근사합니다.
나만의별점-☆☆☆
세무변호사 레베카의 앞길이 순탄치
않지만 로맨스가 없어서좋다!!
다음작품 화이트나이트에도 주인공
재등장한다고...구독리스트킵 | |
|
등록안내
0
0
찬조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