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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에 대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는 입문서입니다.
상당수의 법관련 입문서가 어렵지 않은 척 하지만, 결국은 이해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정말 이해하기 쉬운 입문서입니다.
다만, 너무 이해하기 쉬운 쪽으로 흐르다보니 어느 정도의 전문성을 원하시는 독자의 눈높이나 필요를 채워주기엔 부족한 책입니다.
제목에 법률천재라는 단어가 들어가서, 마치 이 책을 마스터하면 법률 천재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법에 대해 마스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만, 어디까지나 이야기 속의 주인공인 홍대리가 법률 천재라는 것이지, 독자는 이 책으로 법률 천재가 될 수 없음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
대신 법에 대해 친근하게 접근하게 해주는, 그리고 법을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입문서로 아주 적합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으로 실제 상황별 법 적용의 사례를 이해하고, 실제 법을 적용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내용은 책 내용을 기반으로 검색이나 법 전문서적을 통해 공부해나가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법에 대해 어느 정도 익숙한 분들이 구체적인 적용 사례를 찾고자 하시는 경우라면 이 책은 큰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아직은 법과 친하지 않은 분들 중에 법과 친숙해지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추천드립니다.
가볍게 읽어나가다보면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법률에 대해 어느 정도 기초를 쌓으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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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휘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