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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포럼 입니다.

소무의도 이틀간 짬낚 다녀왔습니다.4

로바이스
등록일 2020-10-30 16:24
조회수 905

태안 가고싶은데 바람이 왜 자꾸 터지는지...

2시간 30분씩 짬낚으로 아침피딩 시간 맞춰서 이틀동안 다녀왔습니다.

(영종도 톨비에 소무의도 입장료 3천원... 이틀을 다녀왔더니 증말 사악합니다 ㅜㅜ)

첫날, 포인트 진입하자마자 한 마리 물어줍니다.

자주 가는 태안쪽 갯바위는 물칸이 많은데, 소무의도는 광어선생님 편안하게(?) 넣어 둘 물칸이 없네요.

꿰미가 파도에 쓸려 광어 배쪽 혈관이 터져나가기 시작할 즈음 낚시 종료합니다.

두시간동안 스트레스 받았어도 다행히 살에 피 많이 안먹었네요.

오후에 서울에 일정도 있고.. 직접 회 뜨기 귀찮아서

노량진 수산시장 들러 우럭 한마리 추가하고, 잡은 광어랑 같이 떠갑니다.

둘째 날,

윈디 어플 기준 초속 6~7미터 바람이 예보돼 있어 뒷바람 찾아 일부러 산을 넘어갑니다.

경사가 상당하네요 허벅지 터질뻔... 근데 예보가 틀려서 바람이 전혀 없었습니다 ㅡㅡ;;

갑자기 풍경 사진이 나오는 이유는.... 네 꽝입니다. ㅜㅜ

소무의도 갯바위에 대략 10명...12명 쯤 되는 조사님들 계셨던 것 같은데..

고기 올리신건 한 마리 봤네요.. 힘듭니다 ㅎㅎ

1~2주 전까지 인천권 조과가 많이 좋았던 것 같은데.. 왜 제가 가면 고기가 없는지 ㅎㅎ

다음주부터는 태안으로 가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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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스온

그래더 1광어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2020-10-3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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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바이스

운이 좋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2020-10-31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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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명의초파

무의도 다리 놓고 통행료 받아먹나요??

2020-11-02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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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로바이스

영종도에서 무의도 넘어가는건 무료입니다.

영종도 들어갈 때 톨비 (6600원이었나..) 랑,

무의도에서 낚시는 무료지만 소무의도로 건너가 낚시할때는 3000원 받습니다.

2020-11-03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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