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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같은 날(극성수기) 토요일 입니다.
오류동 베르누이 12시 30분
구로 프로포즈 11시 입니다.
구로 프로포즈는 워낙 인근에서 유명한 편이고
음식은 두곳 모두 평은 좋고, 가격도 똑같습니다.
아무래도 구로가 11시 식이라 할인이 더 된점도 있고..
많이 고민되는 부분은
구로가 아무래도 위치가 좀더 좋음
주차 편함. 11시 첫 예식이라 주차 걱정 없음.
홀이 2개지만 층 단독홀이고 홀, 대기실, 연회장, 폐백 모두 같은 층
단점은 11시라 예신이 새벽부터 일어나야 한다는 점이 굉장히 신경 쓰이는것 같아요. 지방 하객분들도 문제기도 하고
장소로는 지하가 식자재 마트고, 웨딩홀 단독 건물이 아니라 신경 쓰는 사람은 신경 쓴다고 하네요.
베르누이 장점은
일단 시간이 황금시간 12시 30분
홀이 전체 단독홀이고 나름 호텔?( 좀 좋은 동네 모텔 업버전인 호텔에서 좀더 좋은 정도)
홀이 1개고 80분이라 하객 겹칠일은 전혀 없으나..
건물 주차가 기계식 주차입니다.. 바로 뒤 종교건물, 5-10분거리인 오류동역에 공영주차 제공 한다는데 아무래도 5-10분 걷는것도 어르신들 생각하면 신경 쓰이고, 주차 안내에 대한 후기도 별로 좋진않네요..
기계식 주차가 자리는 널널해도 1대 주차 시간이 5분정도가 걸려 버려서 자리가 넉넉한게 의미가 없다는것도 알고..
저는 하루정도는 어차피 고생하는 날이니까 상관없는데 아무래도 예신은많이 고민되는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는 베르누이의 유일한 단점이 주차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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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1이요
주차 중요해욥
의견 감사합니다.
구로로 결정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