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주세요, 제곧내 입니다.
저는 올해 91년생이고 2월초 빠른 97년생(25살)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여자문제나 바람 문제 그런건 아니고 성격차이랑 제가 결혼에 대한 집착 및 압박으로
부담스럽다며 이별통보 받았습니다.. 그 친구는 이제 시작할 나이이고 저는 정착해야할 시기라서요
저는 29살 결혼이 목표 였는데 실패해서 지금까지 왔는데, 앞으로 연애를 배우자에 맞는 사람으로
가려가면서 시작하는게 맞는 걸까요?? 최근 연락처 따고 연락 하면서 호감이 급 생겨서
오늘부터 사귀기로 했는데,, 나이가 98년생입니다. 사실 나이는 모르고 작업걸었지만
도중 나이를 알고도 매력이 많고 끌려서 또 시작하게 되었네요.
이렇게 시작하다 헤어지게 되면 그 친구는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이고 저는 점점 나이가 먹어 가는데
이렇게 연애를 시작해도 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집에와서 갑자기 현타가 오네요
이번에 만난 거 포함하면 연애는 총 5번 해봤습니다. 앞 4번은 모두 결혼 생각했는데
전부 차였습니다. 조언좀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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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술사
91년생이면 아직 어린데 결혼을 급하게 생각할 이유가 별로 없어보이네요. 꼭 일찍하고싶다면 연애좀하다가 물어보고 여자가 생각없으면 정리하는 수밖에 없어요. 닥달하면 어느 여자도 옆에 안 남아있게됩니다. 당연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