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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린이날 연휴 5/5~7일에 캠핑을 다녀오게 되었네요
청주 노리터 키즈 캠핑장 B14 사이트 입니다.
이번 캠핑엔 두가지 이슈가 있었는데요
연휴 3일간 비가 많이 온것과 톡톡이벌레 라고 얘기하는 검정 티눈만한 벌레들이 엄청났다는......
방역을 하신듯도 하고, 돌아다니면서 추가로 하시는듯은 했으나, 꽤 침투 당했습니다.
세척을 위해 챙겨갔던 에탄올을 뿌리니 무더기로 죽긴 하더라구요 ㅎㅎ
철수후에 텐트를 야외에서 말리고, 송풍기로 다시 벌레 잔해 등 불어서 치우고 정리하느라 좀 귀찮았습니다 ㅎㅎ
 
나름 능숙해져서 혼자 피칭을 큰 힘들지 않고 하였습니다. 이후 비가 내리고 있구요
공기는 정말 맑았네요~
 
비가 워낙 세게 내리다보니 플라이를 씌웠습니다~
플라이에 로고가 있는 부분이, 텐트에는 상부창문이 달려 있습니다.
이 부분이 우레탄으로 바뀌면 꽤 좋지 않을까 싶어 업체에 건의했네요 ㅎㅎ
하루종일 비를 맞고나니, 플라이에서 물이 떨어지는 위치에 계속 비를 맞아 일부 스며들었네요~
12시간을 맞고 똑똑 떨어지는 물에 저정도면, 뭐.. 이해합니다 ㅎㅎ
고뇌하며 미니특공대 유투브 시청중인 29개월
비도 오고 좋네요 별게 감성이 아닌거 같습니다. 좋았습니다
팬히터를 켜두고, 출입구는 열었습니다. 아주 좋은 온도와 습도가 유지되어 쾌적했습니다
 
다음날 비를 쫄딱 맞기도 하였고, 우레탄창에 좀 떼가 끼어서, ㅎㅎ 안으로는 결로가 밖으로는 물이 묻어 뿌옇네요~
 
그래도 옆 창을 열고 보니 참 좋았습니다
경치가 꽤 좋은 그런 캠핑장은 아닙니다만, 우중 캠이라는게 좋더군요~
어린이날 야외 행사는 모두 취소되거나, 간소화되어 실내에서 진행했고
애기 볼에 꽂게 그림 하나 그렸습니다 ㅎㅎ
그냥 텐트에서 계속 먹으면서 비오는거 보고, 그랬네요
이 제품은 써마셀 훈증 모기 퇴치기 인데요
여름을 위해 준비했습니다(인기가 좋더라구요)
우리도 다아는 그런 홈매트를 데워서 작동합니다
연료는 이소가스 이고, 110g 소형으로도 9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직접적으로 불꽃이 켜지는것은 아니고, 코일이 달궈지는 방식인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연비가 좋은듯 합니다
상부를 제외하곤 맨손으로 잡아도 그다지 열이 느껴지지 않아서,
자칫 넘어지더라도 화재에 위험은 없어보였습니다
불꽃은 정중앙에 꼭 꼭 숨어 있어요
헬리녹스 110g 이소가스 장착시 입니다.
OFF-ON 레버로 가스배출을 조작하고, 우측 주황색 레버로 자가점화 가능합니다
아주 간편하고 좋은 제품이라곤 생각했으나, 개당 가격은 5만원 선입니다 ㅎㅎ
꽤 비싸네요
편하면 비싼법이니까요
야외에 테이블 아래등에 놔주면 좋은 효과를 보일것 같습니다.
리필로는 정품을 추가하는 방법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우리가 흔히 아는 홈매트를 구매해서
두장을 끼우면 딱 맞다고 합니다.
홈매트 2장씩 2개의 기기에 사용하니, 모기를 잘 퇴치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ㅎㅎ
확실히 큰캔에 끼우면 모양이 좀 그렇죠?
ㅎㅎ
작은캔이 잘어울리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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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족 캠핑]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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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인기 많을만 합니다
점점 좋아지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