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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부담금 상한제는??
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포함)가 1년간(1.1.∼12.31.) 지불한 의료비(비급여 등 제외) 중 본인부담 총액이 개인별 상한금액(’18년 기준 122∼523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액을 건강보험에서 되돌려주는 제도
아버지께서 사고로 작년 12월부터 수술받고 치료중이신데요...
12월 중순에 병원비를 700만원정도 중간정산을 했고
올해 1월중순에 병원비 잔액 800만원을 결제했습니다.
그런데 본인부담금 상한제는 기준이 1월1일~12월31일 입니다.
작년 중간정산분을 취소하고 올해 재결재 한다면
돌려받을 수 있는 금액이 상한금액만큼 늘어날걸로 생각되는데
맞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 제도는 제도상 헛점이 많은거 같은데요.
연말정산시 의료비 세액공제는 15%정도밖에 안되니...
의료비가 상한제에서 정한 상한금액보다 많다면
한해에 의료비를 몰아서 결제하는 것이 훨씬 유리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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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병원 문의결과...
결제일과는 상관없이 12월31일까지의 발생비용을
신고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결제일에 얽매일 필요는 없겠네요.
글삭제하려다 혹시 저같은 고민하시는분 계실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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