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이면 신규로 발급 가능해서
설계사 이모한테 별사탕 받고
추발해야지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급 중단 뜨는 바람에
별사탕이고 뭐고 모르겠고
일단 발급 받아야겠다는 생각에
18일에 직링으로 발급 신청했어요
21일이 되어도 계속 심사중 되어있길래
혹시나 싶어 직링으로 다시 신청했더니
신청이 되더라구요
왜 신청이 또 되는거지 뭐지 하면서
고객센터 연락해보니
18일에 신청한 건 심사했는데
발급거절로 나왔다던가 그러는거예요
(지금도 심사중으로만 나오는 건 안 비밀)
그래서 21일 다시 신청했는데
빠른 심사 원한다고 이야기하고 끊었는데
연락이 안 오더라구요 ㅠㅠ
계속 기다리다가
오후에 현대카드 심사팀에서 온 전화
3번 정도 벨 울리다가 빨리 끊겨서
못 받은 거예요 ㅠㅠ
고객센터 연락해서 전화온 거 못 받았다고
다시 연락달라고 하니
순차적으로 연락갈거라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6시쯤 되어서 어플보니
서류미비로 심사 중단 ㅡㅡ
다시 연락도 안 해놓고 이건 또 뭔가 싶어서
다시 직링으로 3번째 신청했네요
오늘 오전에 고객센터 전화해서
그간의 상황 말하고
또 빠른 심사 원한다고 했더니
이번에 5분만에 전화와서
심사 무사히 마쳤네요
(심사랄것도 없이 출금동의만 받더라구요)
그런데 심사는 무사히 마쳤는데
1시간이 되어도
발급/배송으로 안 넘어가는 거예요
고객센터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고객마다 바로 되는 경우도 있고
3차 심사까지 가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답변하길래 알겠다하고 끊었는데
전화 끊자마자 바로 발급 문자 오네요
하....
정말 카드 발급 역사상
가장 힘들게 받은 카드인 거 같아요
어찌되었건 발급으로 넘아갔으니
이제 한 숨 돌려도 될 거 같아요
금요일부터 하루종일
앱 발급상황 들락날락하고
고객센터에 계속 전화하고...
너무 힘들었네요
직링으로 신청하신 분들
모두 무사히 발급되시길 바랄게요
우리 회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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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안내
전 보유중이라서 그런지 20일 저녁에 신청한거 21일 바로 발급되었습니다.
신규인데다가 직장인이 아니라 더 힘들었나싶기도 하고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