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서 "다음 달에 퇴사할 것이다"라고 통보 자체를 갑자기 하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 출근해서 갑자기 "오늘까지만 일하고 당장 퇴사해서 내일부터 안나올 것이다"라고 통보하는 것처럼 회사에서 대비하기엔 물리적으로 부족한 기간 내에 곧바로 퇴사하는 것을 의미하는 같아요.

문맥상 퇴사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하루 전날, 이런 식으로 회사에서 대체인력을 준비하기에 물리적으로 부족한 기간에 갑자기 통보하기보다 좀 더 일찍 말했으면 좋겠다는 의미이겠지요.

보통 사직서 제출하고 한 달 후에 퇴사합니다. 그때까지 신규직원 채용하고 인수인계하죠.

한달전에 통보하면 욕먹을준비해야죠

사규나 근로계약서에 따로 명시가 되어있지 않은 경우,

사측에서 사직서를 수리해주지 않을시 

통고를 한 날부터 1개월이 경과하면 효력이 발생한다고 민법에 규정돼 있습니다.

민법 조항이라 강제성이 있는 건 아니지만

손해배상청구의 대상이 될 수는 있습니다.

현실은 실익도 거의 없고 손해액을 정확히 산정하고 

입증하기가 힘들어서 소송까지 가는 경우는 없지만

사측이 괘씸해서 괴롭히고 싶다하면 소송으로 끌고갈 수는 있습니다.

직접 찾은 판례 중에 사측이 승소한 판례는 없고

1심에서 원고(사측)의 승소 후 2심에서 뒤집어져 기각된 판례는 있더군요.

피고(퇴사자)가 교통사고 후 병가로 한달여간 쉬면서

그 사이에 다른 직장을 구한 후 원래 다니던 곳에 퇴사 통보 후 바로 이직한 건인데

사측에서 그로인해 피해를 입었다고 소송을 진행했으나

결론은 피해 입증이 안된다고 기각됨.

고로 이런 걸 잘 판단해보면,

본인이 만약 혼자서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고,

업무가 중단될 경우 발생하는 손해액이 추상적이지 않고,

본인이 업무를 중단할 경우 사측에서 대체할 수단이 없을 경우에는

인수인계를 명확히 할 필요는 있음.

그리고 도의적으로도, 

사측과 큰 트러블이 있는 경우가 아닌한

그냥 회사에서도 대비 정도는 할 수 있게

퇴사의 통고는 충분한 시간을 두고 하는 게 좋다 생각합니다.

별ㅋㅋ 후임을 왜 퇴사자한테 구하래 ㅋㅋ

한달이면 충분하죠

그리고 법적으로 바로 나가도 문제 없기도 하고요; 

6개월이면 곧 나갈사람 취급받으며 반년을 버티라고?

개소리도 버라이어티하네 진짜

이건 상사가 병신이구요

한 달도 넉넉히 잡아주는 거 같은데 두 달이나 잡아줬는데도 쌉소리가 풍년이네요

그런소리들으면 

인슈인계서 쓰고 담주부터 안나감 ㅋㅋ

법적으로는 한달이 맞습니다. 1~2주 전은 적당히가 아닙니다. 반대로 회사에서 직원을 해고시킬때도 한달전에 얘기해야 하고 그렇게 못하면 1개월치 돈을 줘야 하고요.

법있자나여 오늘통보하고 오늘나가도 된다고요

 - 회사는 근로자에게 최소 1달치의 시간을 줘야합니다. 시간=돈

직원 : 법적으로 당일 통보 가능, 회사는 붙잡는거 30일까지는 권고가능(안지켜도됨)

근로자의 경우 내일부터 안나와도 되긴하지만, 그로 인한 손해는 본인이 감수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