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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구매한 제품은 B450M DS3H입니다.
20년 1월에 대전 테크노월드 상가에서 구매한 제품입니다.
처음 사용시부터 불안정했습니다.
피씨에 전원을 인가했을때 보드에 전원이 들어오지않아서 부팅이 되지않기도 하고,
정상적으로 전원이 들어와도 부팅화면이 나오지않고 수십분을 켜지지않는상태로 있다가 화면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분해하여 수리받는 일이 너무 번거로워서 차일피일 미루던중에
이젠 아예 전원이 켜져도 PCI슬롯이 작동하지않아서 사용을 전혀 할수없는 지경이 되더군요.
PCI슬롯 미작동여부는 사용중인 그래픽카드에 LED가 있어서 쉽게 알수있었습니다.
보유중인 다른 PC에서 1대1로 부품 교체해가며 확인한 결과 메인보드 문제가 맞다고 판단되어 구입한지 얼마안된 제품이지만
AS접수를 했습니다.
그후 진행상황입니다.
20년 2월 3일(월요일)/
피씨디렉트 센터로 택배발송
2월 4일/
피씨디렉트 측 택배 수령 확인
별도 연락없음
2월 5일/
센터로 직접 연락 -> 제품불량 확인되었고 당일 리퍼제품 출고한다고 확인
2월 7일/
택배수령 후 제 조립 -> 증상 동일, PCI슬롯 작동 안됨. -> 센터에 연락 -> 다시 수리접수요청....
이렇게 처리되면 AS관련 일정만으로도 2주동안 시간을 낭비합니다.
다시 접수하는 수리는 착불로 가능하다고 해도 이로인한 스트레스는 어떻게 보상이 될까요?
도저히 저 제품을 사용할수없어서 2월 7일(금요일) 타사 제품을 인터넷으로 구매하여 다음날인 8일 조립하였고
아무런 문제없이 사용중입니다.
소비자피해구제 분쟁 및 해결기준 확인하니
교환된 제품이 1개월 이내에 중요한 수리를 요할 때는 구입가로 환급처리 해주어야한다는 항목이 있습니다.
지금 제 상황이 이 내용에 해당하는게 맞죠?
물론 환불이라는 과정이 만만치 않겠지만 다른 방법이 없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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