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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서 둥기우편이 와서 전자서명하고 열어봤더니
사진처럼 경찰청에서 정보제공 요구가 있엇 제공해다는 겁니다.
우편에 표기된 경찰서 담당에게 유선 문의하니
어떤 소프트웨어? 저작권 관련해서 누가 소송? 뭔가를 시작했나본데, 그럴만한게 있었나싶고
전 정품만 쓰거나 OA류도 개인것은 잘 쓰지도 않거든요. 이게 정보제공받는것에 +MAC주소를
매칭하거나 알아본다는데 해당 건의 조사후보가 저 뿐만 아니고 100여명이 후보에 있었고
담당관이 잠정적으로 말하면서 이 사건은 그냥 종료해야겠네요. 라며 이해해주시고 죄송하다고 하네요
나름 정직하게 잘 살아왔는데ㅎㅎㅎㅎㅎ 어떤 소프트(?)업체인지 몰라도 확실한 뭔가도 없이
지들 저작권 지키기에 혈안이 되어있는 모습이 오버스럽게 훤하네요.
제 명의가 매칭되진 않겠찌만 회사에서 뭐 설치할 때 더욱 신중해야겠네요.
대표나 부서장ㅅㄲ는 책임도 안져주면서 매번 질타만 하고 ㅎㅎㅎㅎ
잘은 몰라도 이런 개인정보 수사요청이나 MAC주소 보다는 지들 유통관리나 루트에
좀 더 개선해서 짚어나가는게 낫지 싶기도하고, 쉬는날 멍하니 있다가 배달원에게 서명까지
해서 받은 우편이 저거라니;;
유사사례 검색해보면 뭐 코인이나 도박같은거 하던 사이트 회원들이 너도나도 받았다는 서류인데
40평생 살다살다 별걸 다 받아보네요.
회사에서 나름 전산관리하는데 우회적으로 누명을 쓰게된건지 누가 제 개인정보를 잠시 쓰거나 도용한건지
(업무적인 기관접속용 공용아이디 등), 골때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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