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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iz war 기준
1. 김선빈(기아) 4.33
2. 김하성(넥센) 4.30
3. 김재호(두산) 2.11
4. 오지환(엘지) 2.10
김선빈과 김하성의 2파전입니다.
두 선수 모두 타석 수와 수비 출장 경기 수는 문제 없습니다.
WAR가 상당히 근접해 보이지만, 기아 남은 경기 수가 넥센보다 6경기나 많은 관계로 약간 더 격차가 있다고 봐야 합니다.
물론 경기 수 고려하더라도 WAR 0.3 정도밖에 차이가 안납니다.
기록비교 (sWAR: statiz WAR, kWAR kbreport WAR)
1. 김선빈 .386/.434/.505 04홈런 55타점 142안타 68득점 03도루 4도실 wRC+145.4 WPA2.11 sWAR 4.33 kWAR 4.53
2. 김하성 .301/.378/.526 20홈런 98타점 131안타 76득점 14도루 6도실 wRC+127.7 WPA3.06 sWAR 4.30 kWAR 4.34
김선빈이 적은 타석이지만 더 많은 안타로 누적을 따라잡는 형세입니다.
(김선빈 409타석, 김하성 500타석)
타이틀을 보면
1. 김선빈 타율 1위, 출루율 3위, 안타 9위
2. 김하성 타점 2위, 득점 9위
김선빈이 타율 1위를 먹을 듯 한데, 누적 WAR도 앞서고 wRC+도 앞서고 타율 1위에 1위팀 선수면
김선빈이 거의 받을 것 같네요.
물론 갑작스러운 컨디션 난조 등의 변수는 고려해야 합니다.
생각난 김에
지난번 2루수 비교도, 박민우가 최근 경기 몰아쳐서 서건창과 격차를 벌리고 앞서나온 상태입니다.
박민우도 골글 받는 게 좋을 듯 하긴 한데, 박민우는 타이틀이 없고, 상대인 서건창이 단골손님인 게 좀 약점이긴 하네요.
그나저나 김하성 이렇게 잘하는데 강정호 돌아오면 어떻게 교통정리하려나요 ㅎㅎ 3루로 보내야 하나... 김민성도 잘하는디...
넥센은 팀컬러가 확실합니다. 하나씩 빠져나가도 어디선가 괜찮은 선수가 또 솟아나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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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