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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없고 점점 추워지는데 손만큼은 따뜻하고 싶고해서
오픈마켓에서 이만원정도에 열선그립을 사서 DIY했네요.
중고로 살때는 미쳐 확인 못했는데 카울까면서 보니 볼트 두개가 없네요...;;;
어디서 딱 맞는거 구하기도 쉽진 않아 그냥 그대로 두었습니다만 큰 문제는 없겠죠?
카울까는데는 30분 내외로 걸렸는데 선따오는데 어디서 따와야할지 몰라 다방면으로 알아보느라
1시간 넘게 걸렸네요, 결국 처음 생각했던데로 그냥 따왔는데 문제 없이 잘 되더군요!!
그리고 스로틀그립 잘 안빠져서 힘으로 빼다가 그만.... 순정 그립은 망가지고 우측 스위치모듈(?) 이랑 스로틀선 이어주는부분 깨졌네요...
불행히도 모듈과 스로틀선 모두 뽀개져서 둘 다 사서 다시달아야하고 다행인건 일단 작동은하고 두개 다 합쳐봐야 이만원 안팤인거 같아
가격부담은 적은듯하네요. 근데 또 오픈하다 다른데 망가뜨리진....
배선 연결한채로 문제 없나 오픈테스트(?)
열선 그립스위치 온!! 빨간 불이 뙄!!
그리고 그립이랑 윙커스위치사이에 빈공간 없애고싶은데 윙커스위치에 홈이 있어서 무조건 저위치에 들어가야하네요 ㅜ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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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정도할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