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제품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파빌리온 데스크톱 PC는 본체의 사이즈와 디자인에서 슬림함이 부각되는 3가지의 슬림라인 시리즈와 보통 미니타워 또는 미들타워로 부르는, ODD를 가로로 장착하는  두 가지의 일반형 시리즈로 크게 나뉜다는 점을 알 것이다.

일반형 시리즈 중에서 미니타워급 섀시를 적용한 p 시리즈는 구조에서 오는 익숙함과 내부 공간의 상대적인 여유, 그러면서도 m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다소 작은 크기가 장점으로 부각되는 모델이다. 가장 무난한, 친숙한 형태를 한 것이 p 시리즈인 셈이다.

대개 사이즈가 작은 슬림 케이스를 사용한 모델은 공간 효율성이 뛰어난 반면, 일반 케이스를 사용한 모델에 비하여 퍼포먼스 측면에서는 엔트리급이 기본이 된다. 간혹 내실을 기한 특화모델이 있긴 하나, 일반형 처럼 중급 이상의 사양을 주력으로 삼는 편은 아니다.

'미니타워'급 섀시가 적용되는 p 시리즈와 '미들타워'급 섀시의 m 시리즈는 디자인과 크기에서 HP 슬림라인 데스크톱 시리즈와 제품 컨셉을 달리하고 있지만, 내부 부품 사양만 놓고 본다면 시리즈 간 확연한 차이를 느끼기 힘든 부분이 존재한다. 때문에 HP 파빌리온 데스크톱 시리즈 내에서의 선택은 사용 공간과의 적합성이나 디자인에 대한 개인 선호도가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게 된다.

대부분의 완제품 PC 제조사들도 마찬가지겠지만 HP 데스크톱 PC도 같은 섀시에 인텔과 AMD 플랫폼을 혼재하여 적용하는데,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는 p 시리즈 중 유일하게 AMD 플랫폼이 적용된 모델이면서 메인스트림급 이상의 내실 있는 퍼포먼스형 부품 구성으로 흔히 이야기하는 가격대비 성능에서 장점을 지니고 있는 모델이다.

최신 기술로 더욱 강력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

리뷰를 진행한 제품의 사양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AMD Phenom II X3 720 프로세서'와 'NVIDIA GeForce GT230' 그래픽 카드의 존재다. AMD Phenom II X3 720 프로세서는 코드네임 헤카(Heka)로 알려져 있는 트리플 코어 프로세서로, 이전 모델에 비하여 더욱 정밀해진 45nm 공정으로 생산된 점이 특징이다.

AMD Phenom II X3 720 프로세서는 쿨앤콰이어트 3.0, AMD 오버드라이브 3.0 등 업그레이드된 기술과 스마트 콘트롤, 하드웨어 모니터링, 팬 컨트롤 등 사용자 중심 인터페이스가 개선되어 1세대 페넘 프로세서에 비하여 많은 부분에서 기술적 발전을 이룬 제품이다. 밸런스가 잘 잡힌 체계여서, 여러 종류의 애플리케이션 사용에 용이하다.

여기에 아직 리테일 시장에 출시 정보조차 나와 있지 않은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카드인 GT230이 장착된 점도 눈길을 끈다. 40nm 공정 최신 코어가 적용되어 저전력 특성이 개선되었다는 정도 이외에는 아직 구체적인 기술 스펙 정보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은 제품이기도 하다. 그래픽카드의 성능 특성은 아래에 테스트 부분에서 다시 다루기로 하겠다.

이 외에도 총 3GB 용량의 듀얼채널 PC3-10600 메모리로 여유 있는 시스템 메모리 구성을 하고 있으며 500GB의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여 많은 디지털 콘텐츠를 저장하는데 유리하다. 또 라이트스크라이브 기능을 지원하는 수퍼멀티 DVD 드라이브를 비롯하여 스펙 상으로 상당히 충실한 구성을 지니고 있다.

일관성을 지킨 디자인과 사용자를 배려한 설계

HP 파빌리온 데스크톱 PC 시리즈는 공통적으로 블랙 하이그로시 전면 패널 마감을 선택하고 있는데,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에도 마찬가지로 동일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다. 직선과 살짝 라운드 처리된 면이 조화된 심플함은 블랙 하이그로시 디자인과 잘 어울려 세련미를 더해준다.

슬림 디자인의 케이스와 달리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와 같은 시스템 본체가 주로 책상 아래에 설치하고 사용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LED 백라이트 처리가 된 전원 스위치를 전면 패널 상단부에 배치하여 사용이 편하도록 하였다. 사용자를 배려한 디자인은 FDD 드라이브 대신 적용한 15-in-1 디지털 미디어 멀티 리더기를 최상단에 배치한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전면 패널의 디자인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하여 ODD 베이 커버를 마련하였을 뿐만 아니라 ODD 개폐 버튼도 패널 옆에 위치시킨 점도 대기업 브랜드 PC 다운 면모라 할 수 있다. 아울러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ODD를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여분의 베이를 마련하였고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위와 동일하게 커버 처리를 하였다.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에는 전용 미디어에 레이저로 단색 프린팅이 가능한 라이트스크라이브 기능을 지원하는 수퍼멀티 DVD 드라이브가 장착된다. CD를 비롯하여 현존하는 거의 대부분의 DVD 미디어를 기록 및 재생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라이트스크라이브 인쇄도 가능하므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제품 패키지에는 라이트스크라이브 공 미디어가 2장 기본 포함되어 있으므로 라이트스크라이브 기능을 이용하여 자신만의 프린팅 디스크를 만들어 보는 재미도 부담 없이 즐겨 볼 수 있다. 단순히 백업만을 집중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부가기능 정도겠지만, CD나 DVD를 구워 이벤트 아이템으로 쓰는 사람에게는 쏠쏠한 재미가 있는 것이 바로 라이트스크라이브 지원 ODD다. 그야말로 쓰기나름이다.

HP 데스크톱 PC 모델에 대부분 적용되는 PMD 베이는 HP가 독자적으로 규격화한 휴대용 저장장치 PMD(Poket Media Drive)를 손쉽게 사용할 있게 해주는 전용 베이로서, HP 데스크톱 PC간 데이터 저장 및 호환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물론 이들 PMD는 USB 2.0 케이블 연결을 통하여 일반 외장 하드와 동일하게 사용할 수도 있어 여러모로 편리한 장치라 하겠다.

PMD는 사용되는 하드디스크의 규격에 따라 2.5형 하드디스크가 사용되는 미니 PMD와 3.5형 하드디스크가 사용되는 PMD로 나뉘는데,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는 미니 PMD를 사용할 수 있는 미니 PMD 베이가 전면 패널에 자리 잡고 있다.

미니 PMD 베이 아래에 위치한 전면 패널을 밑으로 슬라이딩시키면 드러나는 전면 오디오 포트와 USB 2.0 포트는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가 전면 패널의 디자인 유지를 위해 꽤나 신경을 썼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준다.

물론 전면 포트를 수시로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다소의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으며 슬라이딩 커버를 굳이 배치한 의미도 약해지겠지만, 다양한 사용자들을 고려한다면 합리적인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최신 기술이 선사하는 미래지향적 성능

전면에서 봤을 때 좌측면 패널을 열게 되어 있는 일반적인 케이스의 구조와 달리 우측면 패널을 열고 부품 교환이나 보수를 하게 한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는 이에 따라 메인보드도 위아래가 뒤집힌 상태로 장착되어 있어 프로세서가 본체 가장 바닥 쪽에 위치하게 되는 구조적인 특징을 보인다. 그러면 이제부터, 기본적인 시스템 정보를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다.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는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AMD의 새로운 아키텍쳐가 적용된 네이티브 트리플 코어인 AMD Phenom II X3 720 프로세서(코드명 헤카)와 NVIDIA GeForce GT230 그래픽카드 등 최신 기술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성능을 지니고 있다.

45nm 공정의 AMD Phenom II X3 720 프로세서는 2.8GHz로 동작하며, 코어의 개수가 3개인 멀티 프로세서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태스킹 환경에서 더욱 진가가 나타난다. 특히 코드네임 헤카로 불리는 이 프로세서는 일부 주차의 제품이 특정 메이커의 메인보드에서 CMOS 트윅을 통해 쿼드 코어 프로세서로 변신한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화제의 제품이다.

물론 이러한 트윅이 제조사 보증정책에 따라 불가한 일. AMD Phenom II X3 720 프로세서는 공식적으로는 트리플 코어 프로세서로, 태생이 그 상위 모델인 쿼드 코어 프로세서에 비견할 만한 자질을 지니고 있어도 트리플 코어라는 본질적인 측면은 지키고 있다. 그러나 기술적인 배경을 알고 있다면, 심리적으로는 좀 더 나은 여유를 기대할 수 있는 측면이 존재한다.

엔비디아 nForce 720a 칩셋이 사용된 메인보드에는 총 3GB의 DDR3 메모리로 여유로운 작업 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게임 외적인 측면에서 쓰임새가 날로 늘어나는 CUDA와 PhysX 물리엔진 지원으로 무장된 GT230 그래픽카드가 더해져 3D 게임을 비롯한 각종 멀티미디어 환경에서 사용자 만족도가 높은 구성을 자랑한다.

윈도우즈 비스타 운영체제에서 손쉽게 성능을 보여 주는 Windows 체험 지수를 살펴보면 사양에서 짐작했듯이 대부분의 항목에서 최고치인 5.9점을 보이고 있다. 이 부분을 본다면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는 비스타 운영체제하에서 부족함 없는 성능을 충분히 보여 준다고 평가할 수 있다.

5.7점이 나온 게임 그래픽 항목은 드라이버나 운영체제에서 최신 하드웨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러한 사실은 앞선 시스템 정보 확인에서 최신 버전의 GPU-Z 프로그램에서도 GT230의 하드웨어 정보를 제대로 식별하지 못하고 있는 것에서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템의 전반적인 성능을 알아보는데 많이 사용되는 PCMark Vantage의 결과에서도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의 성능을 간접적으로 엿볼 수 있다. 본체에 들어간 부품들의 수준이 완제품 PC 중에서도 높은 편에 속하기 때문에, 1~2년 전에 PC를 구입한 사용자라면 현재 쓰는 시스템과 상당히 비교가 될 것이다.

수치로 나타나는 성능 지표가 시스템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성능 면에서 대기업의 완제품 PC임을 고려한다면 합격점을 주어도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특히 제품의 가격대(오픈 마켓 기준)를 고려한다면 일부 고급 사용자를 제외한 일반적인 대다수의 사용자들에게 부족함 없는 선택이 될 것이다.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의 그 이상을 보여줘

아직 리테일 시장에 출시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HP 등 일부 완제품 PC 메이커에만 공급되고 있는 nVIDIA GeForce GT230 그래픽 카드는 보드의 크기나 전원부 구성, 그리고 쿨링 솔루션 등을 감안할 때 메인스트림급 제품에 해당함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다.

특이한 점은 그래픽 메모리 용량이 무려 '1.5GB'라는 점. 하이엔드급 그래픽 카드 제품들도 대부분 512MB나 1GB 정도의 메모리를 적용하고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nVIDIA GeForce GT230 그래픽 카드의 1.5GB 그래픽 메모리 적용은 놀라움을 주기에 충분하다.

이러한 대용량 그래픽 메모리는 특히 대형 모니터에서의 고해상도 그래픽 출력에서 장점이 있기 때문에 점차 대화면 고해상도화 하고 있는 디스플레이 환경을 대비한 설계라 생각된다. GT230 그래픽 카드의 기본성능은 대중화된 툴인 '3DMark Vantage'로 알아보았다.

비스타 운영체제임을 고려하여 선택한 '3DMark Vantage' 테스트에서는 퍼포먼스 모드에서 3261점의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는 메인스트림급 그래픽 카드로 현재 시점에서 많은 사용자층을 가지고 있는 GeForce 9600GT 정도의 성능이라고 할 수 있다.

아직 리테일 제품이 시장에 출시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이 모델에 적용되는 드라이버도 공식적으로 릴리즈되지 않고 있는 시점이라 향후 드라이버 최적화에 따른 어느 정도 성능 향상은 기대가 가능하다 하겠다.

엔비디아에서는 오브젝트의 보다 사실적인 표현을 위하여 PhysX라는 물리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당연히 GeForce GT230 그래픽 카드에도 기본 적용된 기술이다. PhysX가 있기에, 유동성을 지닌 사물의 표현이 보다 효과적이고 사실적이 되었다.

'AGEIA PhysX Demo'를 실행시켜 보면 바람에 흩날리는 천의 움직임이나 물방울의 역동적인 움직임이 얼마나 정밀하게 표현되고 있는지 확인해 볼 수 있다. CPU가 할 일을 GPU가 대신해 CPU의 부담을 줄여주면서 보다 빠른 처리가 가능해 사용자에게는 사실적인 표현을 맛볼 수 있다는 기본적인 이점 이외에도, 물리엔진이 가동되는 와중에 다중 작업에서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까지도 한다.

화려한 그래픽의 3D 게임은 최근 컴퓨터의 성능을 평가하데 있어서 소비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현실감 넘치는 3D 입체 그래픽에 화려한 특수효과를 경험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그래픽 성능이 높아야 하는데 GT230 그래픽 카드는 이런 환경을 충분히 구현해준다.

테스트에 사용한 게임은 최근 많은 유저들이 즐기는 3D 온라인 게임으로 많은 유저들이 한 공간에 모여서 자신을 대신하는 3D 아바타들 간에 화려한 전투신을 보여주는 3D MMORPG 게임 AION과 빠른 화면전환과 선명한 화면이 중요한 3D FPS 게임 A.V.A 온라인이다.

AION은 사용자를 대신하는 아바타에 화려한 갑옷과 무기를 갖추고 다수의 유저들과 한 공간에서 전투를 즐기는 3D MMORPG류 게임답게 현실감 넘치는 3D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서는 컴퓨터의 그래픽 성능이 무엇보다 중요시된다. 테스트를 진행한 1680*1050 해상도와 이보다 높은 1920*1200 해상도에서도 게임을 즐기기에 충분한 프레임을 보여줬다.

A.V.A 온라인 게임은 1680*1050 해상도에서 모든 옵션을 'ALL HIGH' 설정으로 테스트를 진행했는데, 테스트 결과 평균프레임 70프레임 이상으로 빠른 화면 전환이 요구되는 게임 특성에 만족할 만한 성능을 제공했다. 특히 GT230 그래픽 카드의 1.5GB 그래픽 메모리는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대형 LCD 모니터와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환경에 대한 뛰어난 적응력을 보였다.

또한 고화질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퓨어비디오 기능을 기본 지원하기 때문에 HD 고화질 동영상 감상 등 멀티미디어 활용에도 장점을 지니고 있다. 모니터 뿐만 아니라 40인치 이상의 대형 텔레비전에 PC를 이어 쓰는 사용자가 점차 늘어나는 요즘에는 동영상 재생능력이 중요한 체크포인트라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서 빼어난 역량을 보인다.

CoreAVC와 같은 상용 코덱을 사용하여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사용한다면 CPU의 점유율이 조금 더 낮아지겠지만, 범용 동영상 플레이어에서 지원하는 기본적인 코덱의 사용만으로도 20% 이하의 CPU 점유율을 보이므로 고화질 동영상을 재생하며 다른 작업도 충분히 가능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비디오 출력도 D-sub와 DVI 듀얼 출력은 물론, HDMI 출력까지 가능하다.

아날로그 7.1채널 사운드 아웃 뿐만 아니라 AV 리시버 등과 연결하여 멀티 채널 서라운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디지털 사운드 패스쓰루를 메인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 하나면 단순한 PC를 넘어 사실상 홈씨어터의 '코어'로서 활용할 수 있다.

여러 방면에서 합리적인 '선택' 돋보여

HP의 완제품 PC가 사용자에게 주는 이점은 충분한 성능 테스트를 거쳐 검증된 하드웨어들로 최적의 조합을 이루고 있어 별다른 설정이나 고민 없이도 안정적인 PC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AS가 손쉽다는 점이다.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는 뛰어난 하드웨어 안정성과 더불어 PC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성능 측면에서도 상당히 많은 사용자들을 만족시켜 줄 요소가 충분하다. 여기에 HP 판매망에서 가격 경쟁력까지 더해 구입하기에도 부담이 적다.

성능과 가격, 그리고 신뢰감 있는 브랜드와 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합리적인 만족감을 줄 수 있는 PC를 원한다면, HP 파빌리온 p6155kr 데스크톱 PC에 눈길을 줘봄도 좋을 듯 하다. 이제는 자사 제품이 경쟁제품일 만큼, HP의 데스크톱 PC는 그 가치가 무르익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