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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모양의 방송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때 나온 사연이었죠....
저는 XXX이 필요가 없어요 이거 안맞아요 어쩜 좋아요 라는 사연...
그때 저는 미친듯이 우리 DJ한테 대화창을 열고 신나게 보냅니다..
나조 나조 나줘 나한테 보내줘 내꺼야 그거 바로 내꺼!
이런 단어를 몇번을 보냈는지 모르겠네요^^;..
그랬더니... 그 이야기를 들으신 사연의 주인공  님께서 제게 은총을 내리사...
이 친구가 제게 오게 됩니다...
이 친구는 훗날 여리키의 3센치가 됩니다..
처음 열어 봤습니다...
아니!!!!!!!!!!!!!!!
정말!!!!!!!!!!!!!!!!!!!!!!!!!!!!!
이게 정말 가능한건가요!!!!!!!!!!!!!!!!!!!!!!!!!!!!!!!!!!
3센치가 아니야!!!!!!!!!!!!!!! 이거슨...........5센치??? 이거슨 진리?
이 분의 자태를 감상하시겠습니다...
사실 키높이 깔창은 처음 착용해 봅니다....
전 키가 166cm지만... 이대로 자라난 걸 어쩌겠어 라는 생각으로 그냥 살았거든요^^;;
근데 에어가 있으니...거기다 키가 높아지니
드디어 저도 170cm의 세계로 갈 수 있는건가요?...
컨버스 하이에 장착한 사진입니다.
음... 커졌네요..^^;;
ㅎㅎ 며칠 신어보고 제 몸 상태를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를 170cm의 키로 만들어주신 님께 무한감사를 드리면서..
잘쓰겠습니다....
앞으로 부산 벙개 나갔는데 제가 저 신발 신고 나오면
저는 170cm 여리입니다..
166cm여리는 이제 ㅇ벗는 겁니다..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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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에 키높이는 너무 티나여